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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단짝 이영훈의 죽음에 방송힘들었다!

연예부 | 기사입력 2008/02/14 [14:59]

이문세, 단짝 이영훈의 죽음에 방송힘들었다!

연예부 | 입력 : 2008/02/14 [14:59]
가수 이문세의 히트곡 '광화문 연가'와 '옛사랑'을 작곡한 이영훈씨가 대장암으로 14일 오전 3시에 별세했다.


이영훈 측은 "2006년 초부터 대장암으로 투병하며 입퇴원을 반복하면서도 계속 음악 작업을 했다"며 전했다.

작곡가 이영훈씨는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옛사랑' 외에도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깊은 밤을 날아서',소녀의 웃음소리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영훈씨의 별세 소식을 접한 이문세는 자신의 단짝을 잃었다며 슬픔을 토로했다.

이날 오전 9시 MBC 라디오'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를 힘겹게 진행한 이문세는 "2시간 내내 울 수 없어 이를 악물고 방송해 힘들었다"고 전했다.

향년 48세로 세상을 떠난 이영훈씨는 삼성서울병원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음악자료]그녀의 웃음소리 뿐-이문세

나의 마음속에 항상 들려오는
그대와 같이 걷던 그 길가의 빗소리...
하늘은 맑아있고, 햇살은 따스한데
담배연기는 한숨 되어..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 가는가..
어느 지나간 날에 오늘이 생각날까
그대 웃으며 큰 소리로 내게 물었지.
그날은 지나가고 아무 기억도 없이
그저 그대의 웃음소리뿐.....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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