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포항남부경찰서 오천여성자율방범대(대장 이광화)는, 지난 27일 문덕파출소 앞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율방범대 초소는 문덕파출소 신설과 치안수요 증가로 오천읍 문덕5리 마을회관에서 문덕파출소 앞으로 이전한 것이다.

오천여성자율방범대는 2012. 10. 25. 발대 후 범죄취약지 야간순찰, 오천읍사무소 민원봉사, 무료배식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2016년 하반기 경북청 베스트 자방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광화 대장은‘초소 이전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 선도 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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