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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추미애, 파렴치한 놈(살인마 전두환)을 왜 만나나

"추미애의 독선적인 불의한 정략적 행동은 지탄 받아 마땅하다"

보도부 | 기사입력 2016/09/09 [09:43]

양향자 추미애, 파렴치한 놈(살인마 전두환)을 왜 만나나

"추미애의 독선적인 불의한 정략적 행동은 지탄 받아 마땅하다"

보도부 | 입력 : 2016/09/09 [09:43]

대한민국 대법원이 판결한 헌정찬탈, 내란목적 살인범 전두환을 전직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찾아가려는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불의한 정략적 행동에 대해 양향자 최고위원은 8일 "파렴치한 놈을 왜 만나나"라고 질타했다.

 

 대한민국 대법원이 사형 판결한 내란수괴 살인범 전두환


보도에 따르면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추 대표의 전두환 예방 파동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소집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 대표의 예방 소식을 사전에 들었느냐는 질문에 "그런 얘기를 듣지 못했다"며 추 대표의 독선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만나면 안되는 것 아니냐"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전두환이 광주학살 당시 발포 명령 등을 부인하고 있는 시점에서 통합 운운하며 만나서는 안된다는 지적이었다.

양 최고위원은 최고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추 대표에게 어떤 얘기를 했냐는 물음에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함께 얘기를 했다. 용서는 피해자의 몫이라고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송영길 의원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추미애 대표 전두환 예방 기사 설마 사실무근이기를”이라며 “대한민국 대법원이 판결한 헌정찬탈, 내란목적 살인범을 전직 대통령으로 인정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한 트위터러는 "추미애의 역사나 주권에 대한 의식 혹은 가치관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전두환을 예우차원으로 방문하려는 추미애의 발상 자체가 곧 주권자인 국민을 학살한 만행을 망각했거나 경시한 것이어서 당 대표의 극명한 정체성을 보여준다. 수치스럽다."고 비판했다.

 

다른이는 "지금 이 시국에 추미애에겐 전두환 찾아가 인사 올리는 일이 가장 올바르고 급한 정무적 판단이었던가.? 이승만 국부론 주장 따위 않한것만 으로 다행이라 생각해야 되나?" "추미애가 전두환을 방문할 생각을 하다니, 중도확장병에 걸려 별 짓을 다하면 거시기 되는 거 아직도 모르는구나 불안한 믿음은 늘 불안해..."라고 꼬집었다.


광주 학살 살인마 전두환을 용서하느냐 마느냐는 피해자인 광주시민들이 결정할 문제지, 추 대표가 감히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이었다.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최고위원 전원이 반대하자 추 대표는 결국 예방 계획을 백지화했다.  추 대표는 예방을 결정하는 과정에 전두환 측 하고만 상의를 했을 뿐, 최고위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우상호 원내대표와도 아무런 상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단 추 대표가 전두환 예방 일정과 함께 추진했던 전 국무총리 김종필 예방 일정을 어떻게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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