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거희 대표이사는 “우리 뉴보텍이 지금의 강소기업으로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우리 100명의 뉴보텍 임직원들은 대부분이 지역사회 출신이며, 지역소재 협력업체들로부터 상당부분의 원부재료를 납품받고 있다. 뉴보텍은 이러한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며, 기업의 성장 또한 지역의 인재육성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며, 국가와 기업의 발전은 결국 장기적인 인재육성에서 비롯될 수밖에 없다” 라며 이번 기탁의 숨겨진 의미를 밝혔다 (주)뉴보텍은 전라남도 나주시와 강원도 원주시에 3개의 사업장을 두고 상/하수도 배관자재, 빗물저류조, 비굴착 상하수도관 갱생공법(SPR) 등 상하수도 관련 Total-Solution을 공급하는 수질환경전문기업이다. 수질환경 전문분야에서 연간 350억 원의 매출액을 실현하면서, 창립 후 24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환경보전활동을 수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실현 활동 또한 소홀하지 않았다. 농촌돕기 1사1촌 운동(전북 순창 물통골마을)에서부터 시민서로돕기 천사(1004) 운동,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희망나눔캠페인, 다문화가정 향토신문 보내기 운동 참여, 그리고 이번 향토 장학금 기탁에 이르기까지. 뉴보텍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지역사랑,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 창달’의 의미를 깨닫고 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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