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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망고 '나치문양 셔츠' 소비자 분노 유발

망고 "의도적인 결과 아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19 [18:26]

패션브랜드 망고 '나치문양 셔츠' 소비자 분노 유발

망고 "의도적인 결과 아니다"

편집부 | 입력 : 2014/10/19 [18:26]
논란이 된 나치 문양 휘장이 포함된 셔츠     © 망고

 

 스페인의 패션브랜드 망고(Mango)가 일부 디자인이 나치 비밀경찰(SS)의 휘장이 모티브가 된 셔츠를 판매하자 독일에서 비판이 빗발쳤다.

 

번개 볼트를 닮은 검은 줄이 포함된 셔츠 디자인은 마치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비밀경찰(SS)의 제복에 포함된 휘장과 비슷한데, 망고에서 이 셔츠가 출시되자 독일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들이 그들의 분노를 표출하였고 망고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급기야 망고는 재빨리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소비자들에게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출시된 셔츠 시리즈는 미니모티브에 의한 영감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것으로 다른 셔츠에는 하트와 별 등이 프린트되어 있다”라고 하면서 “이 디자인은 디자인의 하나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같은 디자인으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게 되어 유감스럽다”라며 망고는 논란이 된 디자인이 의도적이 아님을 밝혔다.

 

이러한 나치 문양이 의상 디자인에 사용되어 논란을 일으킨 것은 이번뿐이 아닌데, 지난 8월에는 패스트 패션브랜드 자라(ZARA)가 나치강제 수용소 수감자들의 수감복과 같은 디자인을 아동복에 썼다가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더윌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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