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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YTN 방송사고에 "분노"…"조국혁신당, 10번 아닌 9번"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4/10 [12:56]

조국, YTN 방송사고에 "분노"…"조국혁신당, 10번 아닌 9번"

장서연 | 입력 : 2024/04/10 [12:56]

          YTN(위)과 국회방송(아래)의 방송 사고를 사과한 안내문을 전한 장면. SNS 캡처

 

 

YTN과 국회방송이 10일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정당 기호를 9번이 아닌 10번으로 잘못 보도하는 일이 발생했다.

조국혁신당은 페이스북에 올린 '바로 잡습니다' 포스터를 통해 "조국혁신당의 기호는 9번"이라며 "YTN 등 일부 방송 하단 애니메이션에 조국혁신당의 기호가 오기돼 방송됐다. 이에 바로 잡는다"고 적었다.

조국 대표도 인스타그램에 "YTN이 조국혁신당 번호를 10번으로 내보내고 있다.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적었다. 다만 조 대표가 인스타그램에 첨부한 사진 속 방송 화면은 YTN이 아니라 국회방송 프로그램으로 파악됐다.

 

신장식 대변인 또한 "조국혁신당은, 선거 당일 이처럼 치명적인 잘못이 단순한 실수로 보이지 않는다"며 " 방송사들은, 방송에 노출되는 자료를 미리 제작하고 여러 차례 점검한다"며 이같은 의구심을 피력했다.

이어 "이 같은 정당한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등에 이의신청은 물론, 법적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제가 된 영상 사진을 보면, 방송 하단에 안내된 비례대표 후보란에서 조국혁신당의 정당 기호는 10번으로 안내돼 있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정당 투표 기호는 9번이다.

YTN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자막 오류 정정·사과"를 내보냈다. 국회방송도 영상 하단에 "조국혁신당 기호는 '9번'이다. 혼선을 드려 조국혁신당과 유권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안내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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