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5시 기준 1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보다 3.2%p↑가 증가한 것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때 총선보다 높아졌다.
높은 참여도의 일례로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낮 12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는 북새통을 이뤘다. 주민센터 4층부터 시작해 200m가 넘는 관외 투표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시민들은 "이게 설마 투표줄인가" "일단 빠지는 속도를 보자"며 줄을 섰다. 반면 길게 늘어진 줄을 보고 "이건 안 되겠다"며 발길을 돌리는 이들도 있었다.
'역대급' 길이의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놀란 시민도 있었다.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14.17%(117만 7,750명), 부산 13.39%(38만 6,132명), 대구 11.05%(22만 6,754명), 인천 13.03%(33만 6,580명)를 기록했다. 광주는 18.07%(21만 6,827명), 대전 13.18%(16만 3,040명), 울산 13.07%(12만 2,142명), 세종 14.99%(4만 5,167명) 등이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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