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공영운 40% vs 이준석 31%…오차범위 밖
김시몬 | 입력 : 2024/04/05 [17:30]
사진=연합뉴스
경기 화성을은 유권자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로 꼽히는 가운데, 이 후보와 국민의힘 한정훈 후보의 추격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2~4일 조사해 5일 공개한 결과를 보면, 화성을의 경우 공 후보 지지율은 40%, 이 후보는 31%, 한 후보는 14%로 나타났다.
공 후보와 이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4.4%)를 살짝 넘는 수준이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공 후보가 43%, 이 후보가 32%, 한 후보가 15%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화성을 유권자 501명을 상대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3일 화성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공 후보는 43%를 얻어 한 후보(17%)와 이 후보(31%)를 오차범위(±4.4%포인트) 밖에서 앞섰다.
이번 조사는 화성을 유권자 500명을 상대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응답률 11.1%)으로 이뤄졌다.
두 여론조사 모두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 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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