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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찾았던 충북 갈색 팽이버섯, 경남 진출!

충북농기원, 에코 농업회사법인과 여름향1호 통상실시 계약

조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17:06]

백종원이 찾았던 충북 갈색 팽이버섯, 경남 진출!

충북농기원, 에코 농업회사법인과 여름향1호 통상실시 계약

조은숙 기자 | 입력 : 2024/04/01 [17:06]

 

▲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  © 충북넷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일 도에서 육성한 갈색 팽이버섯인 ‘여름향1호’를 경상남도에 위치한 에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사호행)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을 수상한 품종인 여름향1호는 생육온도가 4∼7℃인 백색 팽이버섯과 달리 16℃까지 고온 재배가 가능해 냉방비 절감 효과가 큰 품종이다. 백색 팽이버섯에 비해 생육기간도 20일 정도 짧아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에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경남 의령군에서 새송이를 생산하는 농가로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를 샤부샤부 음식점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를 더욱 확대해 미국, 동남아 중심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김민자 작물연구과장은 “여름향1호는 차별화된 색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농가 소득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판로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에서 육성한 여름향1호는 현재까지 충북 외 충남, 경남, 전남 등 8개 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국내 버섯 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수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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