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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결과 발표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2/07 [09:38]

부산시 2023년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결과 발표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4/02/07 [09:38]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대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실시한 「2023년 대기오염 경보제」의 운영 결과를 오늘(7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3개 항목(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을 대상으로 발령기준에 따른 권역별 대기오염 경보발령을 위해 도시대기측정망 28곳을 운영하고 있다.

 

발령기준은 ▲초미세먼지 주의보 시간평균 75 ㎍/m3 이상 2시간 지속 시 ▲미세먼지 주의보 시간평균 150 ㎍/m3 이상 2시간 지속 시 ▲미세먼지 경보 시간평균 300 ㎍/m3 이상 지속 시 ▲오존 주의보 시간평균 0.12 ppm 이상으로 기준초과 시 해당권역에 경보를 발령한다.

 

2023년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결과, 전년 대비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일수는 증가했고, 오존 주의보 발령일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는 ▲주의보 12일(30회) ▲경보 5일(8회)로, 전년대비[주의보 3일(8회)] 발령일수가 증가했고, 초미세먼지는 ▲주의보 9일(16회)로 전년대비[4일(6회)] 발령일수가 증가했다.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은 중국 발생 황사의 장거리 이동이며, 초미세먼지는 국내외 유입, 대기정체 및 축적이다.

 

오존은 ▲주의보 4일(5회)로, 전년대비[7일(17회)] 발령일수가 감소했다. 오존의 고농도 발생 원인은 대기정체, 고온, 강한 일사량, 해상 및 인접 지역으로부터의 이류다.

 

시는 7대 특·광역시 중 (초)미세먼지·오존 주의보 발령일수가 타시도 대비 적은 편으로 나타났다.

 

정승윤 시 연구원장은 “외부 유입에 영향을 받는 미세먼지와 기상 조건에 영향을 받는 오존의 연중 상시 모니터링으로 경보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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