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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 겨울철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임영원 기자 | 기사입력 2023/11/08 [16:11]

충북도 2023년 겨울철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임영원 기자 | 입력 : 2023/11/08 [16:11]

 

 

충청북도는 8일 위임국도 19호선 충주→원주 방향의 상행선 도로에 있는 야동 졸음쉼터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국도 교통마비 등의 재난 발생을 가정한 겨울철 폭설대비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충주 경찰서, 충주 소방서,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유관기관간 합동 현장훈련으로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겨울철 폭설로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마련됐다.

 

폭설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와 차량 고립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번 훈련은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충주시 소방 및 경찰, 지역 자율 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석하고 훈련지원 차량 12대가(제설차 3, 구급차 1, 경찰차 1, 훈련지원 7)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른 유관기관간 비상연락망 활성화를 시작으로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사고발생에 따른 경찰서와 도로관리사업소의 긴급 출동 및 사고현장 긴급 교통통제실시와 부상자 구조 등 이송 구호물품전달, 긴급제설, 사고차량의 견인, 제설작업, 노면청소, 교통통제 해제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실제 재난상황을 재현하여 단계별 상황대처와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제설장비동원 등 현장훈련을 통하여 재난상황시 신속한 대처와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 시범훈련을 통해 곧 다가올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실제 재난상황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또한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습적인 강설 상황에서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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