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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파행 책임, 윤석열정부 60.2% 〉문재인정부 39.8%

김시몬 | 기사입력 2023/08/11 [11:17]

잼버리 파행 책임, 윤석열정부 60.2% 〉문재인정부 39.8%

김시몬 | 입력 : 2023/08/11 [11:17]

자료제공=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 소재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7~10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8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0.2%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책임이 윤석열정부에 있다고 답했다. 반면 문재인정부에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1.2%였고 잘 모르겠다는 8.6%로 집계됐다.

부실 운영 논란 속에 참가국들이 잇따라 이탈하는 등 파행을 빚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책임 소재를 두고 여야는 전·현 정부 책임론 공방을 벌였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세대에서 잼버리 파행 사태의 책임은 윤석열정부에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보수층 지지가 강한 60대 이상에서도 파행 책임은 문재인정부(39.8%)보다 윤석열정부(45.2%)에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 응답자 60% 가까이가 윤석열정부의 책임이라고 답했다. 반면 대구·경북은 윤석열정부(38.7%)보다 문재인정부(43.6%)의 책임이 크다고 답한 응답자가 높았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윤석열정부라고 지목한 응답자가 각각 58.4%와 90.3%로 더 높은 반면 보수층은 문재인정부라고 답한 응답자가 61.0%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100%) 무작위추출(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응답률은 3.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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