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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장 담그기 체험 갔다 왔슈~”

- 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 청양군 송조농원 찾아 전통장담그기 등 체험행사 가져 -

이한국 기자 | 기사입력 2014/04/08 [11:38]

“전통 장 담그기 체험 갔다 왔슈~”

- 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 청양군 송조농원 찾아 전통장담그기 등 체험행사 가져 -

이한국 기자 | 입력 : 2014/04/08 [11:38]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한국 기자] 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는 지난 7일 청양군 운곡면 위라리 소재의 송조농원을 찾아 전통장담그기 등 체험행사를 가졌다.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 45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전통음식 만들기 등 취미교실(체험교실)을 지원해 농촌 정주여건 제공 및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장 담그기에는 메주콩을 깨끗이 씻어 물을 붓고 불리어 삶은 다음 찧어서 여러 가지 모양을 내 끈으로 묶어 발효시키는 등 오랜 시간과 여러 가지 과정으로 일사천리가 안 돼 1차에 이어, 이번 2차에 체험․실습을 통해 진면목을 드러냈다.
 
이러한 결과물은 메주, 전통 떡, 전통 장, 무 효소, 두부 등으로 선보였다.
이 같은 일련의 행사는 부여군에서 첫 시도하는 사업으로 체험, 기술 등 기회를 부여함으로서 여성농업인 육성과 농가소득 창출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미 회장은 “참가 회원 모두가 즐겁고 적극적으로 응대해 회장으로서 감사하고 체험을 통한 기술 습득이 농가소득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마련이 된 것”이라고 흐뭇해하며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회원은 “그동안 장 담그는 것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많은 것을 알았고 기회가 되면 이번에 체험하고 배운 것을 직접 실천에 옮겨 보겠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농촌체험형 농장인 송조농원은 흑염소를 전문 요리로 하고 고구마, 고추 등 직접 길러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으며 흑염소, 닭 등 일부 가축들은 방목을 해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특히, 송조농원이 자랑하는 20여년 전통의 ‘구기자 첨가 전통 장’을 이번에 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 체험을 통해 기술을 연마한 것이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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