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박상진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총동문회는 30일 천안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제14대, 제1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사)충남ICT융합산업협회 송용진 회장, (사)강공회 윤충희 회장,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채현병 부회장 및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13대에 이어 제14대를 역임한 배선길 총동문회장은 “국가와 지역은 물론 학교 발전을 위해 묵묵히 각 역할에 충실하고 계신 동문들게 깊이 감사한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총동문회가 규모보다 큰 힘을 발휘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진취적인 운영을 기대한다”고 이임사에서 밝혔다.
황선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젊은 총동문회장이 취임하면서 세대 교체가 된 것 같다.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를 응원한다”면서 “시대에 맞는 진취적 활동을 기대한다. 학교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총동문회 명예회장이기도 한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는 “열정과 헌신의 봉사 정신을 가진 안원형 총동문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결속력 있는 총동문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동문들이 옆에서 함께 해줘야 한다”면서 “모교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되는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지금까지 45,000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총동문회는 1994년부터 1대 유정옥 총동문회장을 중심으로 제15대 안원영 총동문회장에 이르게 됐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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