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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 운영

코로나19, 식중독, 가축 방역 등 시민 안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3/01/19 [09:19]

[울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 운영

코로나19, 식중독, 가축 방역 등 시민 안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3/01/19 [09:19]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와 식중독등을예방하고 가축 전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시민 안전을 위해 보건, 환경, 동물 등 8개 분야 총 56명으로 비상대응반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등 법정 감염병과 식중독에 대응하고, 환경 및 가축방역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보건 분야에서는 식중독에 대비하기 위해 1일 2명씩 총 8명이 인체·환경 검체 접수및 식중독 원인 병원체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및 코로나19 진단검사도 설 연휴 내내 이루어진다.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 진행 및 결과 통보가 이루어지며, 검체량이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추가 투입될 인력까지 편성되어 연휴 기간 차질 없이 방역 체계가 가동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오염사고 대응반을 편성하여 공공수역 방류, 고농도 미세먼지, 수질오염 대비등3개 분야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인한 수질사고 시 신속한 수질검사로 즉시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바깥 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휴에 대비하여시청(www.ulsan.go.kr)과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www.ulsan.go.kr/s/uihe),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와 관련된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한다.

 

이 밖에 조류독감·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및 유입을막기 위한 비상대응상황반도 24시간 운영된다.

 

의심 가축이신고되면 초동방역팀이 현장 출장 및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질병이 의심되면 역학조사반이 출동하고 구․군 및 방역지원본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식품안전사고 및 농수산물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비상근무도 별도 실시된다.

 

최수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 등 신속 검사체계와 분야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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