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미란 기자] 정읍시가 27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 및 농특산품 판매관을 운영, 본격적인 정읍관광마케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나라 한바퀴!라는 주제로 열린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광홍보관 내부에 대형 걸개그림 3점(천혜의 단풍명소 내장산국립공원, 동학농민혁명 발생 제120주년 알리는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정읍의 맛, 멋, 흥)을 걸어 정읍의 유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또 관람객들에게 관광 기념품 2종 1천점, 관광홍보물 3종 3천점, 단풍미인브랜드 4종 2천점 등도 배부할 예정이다.
특산품 판매관에서는 정읍시 농식품 가공협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복분자주와 한과, 엿 등의 무료 시식회를 갖고 정읍을 대표하는 특산품이자 조선 3대 명주인 죽력고를 비롯 단풍미인 쌀 등 농ㆍ특산품 22종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수도권 도시민 및 여행관계자들에게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정읍의 맛, 멋, 즐길거리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전북도 내에서는 전북도와 정읍시 등 5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여 전북홍보관을 운영하며, 도내 주요 관광지와 시․군별 관광지 알리기에 나선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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