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말까지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연말연시 기간 동안 일선 해양경찰 기관의 복무 기강을 확립하고,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행된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이 기간 동안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양사고 대응 태세 확인 △부정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주요 해양경찰 정책 이행 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이번 특별 점검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모범 직원을 발굴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일선 경찰관의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에 무게를 두고 감찰 활동을 진행한다.
 
특별 점검에서 발견되는 공무원 위반 사항은 엄중하게 처분하고,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표창 및 격려를 하여 적극적이고 활기찬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통해 해양 사고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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