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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윤핵관 싸우지 말고 자중하라" 보도에…권성동 "허위사실"

이재포 | 기사입력 2022/09/01 [18:11]

尹 대통령 "윤핵관 싸우지 말고 자중하라" 보도에…권성동 "허위사실"

이재포 | 입력 : 2022/09/01 [18:11]

윤석열 대통령이 소위 윤핵관 분열설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자중하라는 취지의 메지를 전했다는 보도에 대해 당사자로 지목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허위사실"이라며 일축했다.

1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취재진과 만난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의사를 전달했다는 보도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또 다른 당사자인 장제원 의원은 비슷한 취지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즉답을 피한 채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문화일보는 "윤 대통령이 최근 권 원내대표와 장 의원 간 갈등이 권력 투쟁 양상으로 번지자 싸우는 모습을 자제하고 협조하라는 메시지를 직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비대위 무산 책임론을 놓고 이른바 권핵관(권성동 핵심 관계자)와 장핵관(장제원 핵심 관계자) 사이 갈등이 나오는 것 등에 대해 윤 대통령이 불쾌감을 표시했다는 게 요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에 SOS를 보냈다는 보도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과 권 원내대표 모두 일단 부인하고 있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당내 윤핵관 2선 후퇴 흐름이 윤심과 무관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달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뒤 “스스로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알린 바 있고 , 장 의원은 전날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며 백의종군을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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