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부보훈지청, 고맙습니다 보훈가족 음악회 관람 행사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6월 30일 목요일, 국립극장에서 보훈가족 28명과 함께 음악회 관람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효성 후원으로 호국보훈의 달 국가를 위한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고령의 보훈가족에게 생활의 활력과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국립극장의 대표 스테디셀러 공연인 「정오의 음악회」를 관람하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오찬을 함께하였다.

이날 참석한 안○○(88세, 금천구 거주) 어르신은 “코로나 이후 거의 3년 만에 나들이에 나선 것 같다며, 공연도 즐겁게 관람하고 점심도 너무 맛있었다.”며 무척 즐거워하셨다.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오랜만의 나들이에 모두가 즐거워하셔서 기쁘다.”라고 밝혔다.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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