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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안전 천안' 실현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천안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중부권안전체험관 준공·특사경 확대 운영 등

유은하 기자 | 기사입력 2014/01/03 [13:47]

2014년 '안전 천안' 실현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천안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중부권안전체험관 준공·특사경 확대 운영 등

유은하 기자 | 입력 : 2014/01/03 [13:47]
 
[충남 천안=플러스코리아 유은하 기자] 4대악 근절 등 정부의 5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안전과 통합의 사회'에 발맞춰 천안시가 2014년 '안전 천안'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WHO공인 '국제안전도시 천안'은 새해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 △중부권 안전체험관 준공 △청당 119안전센터 건립 △안전집단 표준안 프로그램 구축 △시민 안전관리 행동요령 홍보 △안전문화 시범학교 확대 운영 △민방위 경보 사각지역 해소 △특사경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 10월 첫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은 천안시는 오는 10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0년 안전도시 중기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안전네트워크센터 설립 및 안전문화협회 출범 등 안전도시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착공,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 공원 내에 조성중인 '중부권 안전체험관'을 마무리해 중부권 최고의 재난체험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상재난체험을 통해 유사시 개인의 위기대처능력 함양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립하는 안전체험관은 자연재해, 인명구조, 소방활동 및 유형별 재난체험 시설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청수지수 및 신방통정지구, 용곡동 토지개발 등 대규모 아파트 및 상권조성에 다라 소방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남부권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청당 119안전센터' 건립도 추진한다.
 
 동남구 청당동에 건립되는 119안전센터는 1654㎡ 부지에 건축면적 680㎡ 규모의 2층 건물로 신축해 오는 8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각종 재난의 유형별·지역별 표준안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재난대비 체계 확립으로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안전진단표준안 프로그램은 학교안전사고, 교통사고, 자살 등 사고발생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게 된다.
 
 자라나는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공동협력으로 추진하는 '안전문화 시범학교'도 2개교에서 4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민방위경보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중형경보기 1개소를 신설해 시민경보전달 서비스를 개선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행동요령 홍보물을 제작, 배부한다.
 
 특히 지난해까지 원산지, 식품, 환경, 공중위생 등 민생 6대 부문 11분야에 52명을 운영한 특별사법경찰을 올해부터 의약품단속, 문화재보호, 농약 및 비료단속, 하천감시, 상표권 및 전용사용권 침해단속 등 5개 분야를 추가하고 특별사법경찰도 76명으로 확대지명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봉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계획한 사업을 알차게 추진하여 평안하고 안전한 시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천하대안의 땅 천안이 하늘아래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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