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한국 기자] 순창군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그동안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클린순창 만들기 우수마을로 11개 마을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11개마을에는 올해 마을당 5백만원의 시설비를 지원해 쓰레기 집하장과 재활용품 선별장 등을 만든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이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개인의 집부터 마을까지 깨끗한 환경이 조성됐고 쓰레기양이 감소되었으며, 재활용품 수집, 1회용품 사용 억제 등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군은 앞으로도 ‘클린순창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환경조성과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통한 청정지역 순창의 명성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 관련기사목록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