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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올해 사회복지사업 446억 투입

순창군,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한 따뜻한 복지 실현

이한국 기자 | 기사입력 2014/01/03 [13:45]

순창군, 올해 사회복지사업 446억 투입

순창군,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한 따뜻한 복지 실현

이한국 기자 | 입력 : 2014/01/03 [13:45]
[전북 순창=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한국 기자] 순창군이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 지난해 362억보다 84억이 증가한 446억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복지시책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지자체 자활사업분야, 의료급여사업, 지역복지사업 등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차별화된 복지행정을 실현해 왔다.
군은 이를 계기로 올해도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복지시책을 펼쳐 군민에게 한발 더 앞서가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62억원이 투입되는 기초생활보장 분야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과 자활근로사업, 기초생활 생계급여와 현물급여 주거복지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취약계층 지원으로는 장애인 활동지원과 일자리창출 등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39억원을 투입,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과 장애인보장구 수리, 장애인심부름센터 운영,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등을 펼친다.
 
보육 가족 및 아동 분야에 84억원을 들여 저소득 한부모가족 생활안정지원사업과 맞춤형 여성취업 교육, 취업상담센터 등을 운영하며, 아이돌보미지원사업과 아동급식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노년이 행복한 순창’ 어르신 시책은 지난해보다 50억이 늘어나는 등 대폭 확대됐다.
군은 올해 복지예산의 44%에 해당하는 197억원을 투입해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경로당 운영비 지원과 환경개선사업을 펼치며, 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지원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강장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5억원을 투입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각종 사업들도 추진한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8억원을 들여 주택개량, 지붕개량, 주택개보수를 비롯해 나눔과 희망의 집, 장애인 주택 개조지원, 수급자 집수리 등의 사업을 펼치며, 이외에도 사회복지일반과 보훈분야에 11억원이 투입된다.
 
황숙주 군수는 “지난해 군민을 위한 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올해도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해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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