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영덕여고, 왜곡된 교학사 교과서 채택 백지화
임영원 기자 | 입력 : 2014/01/02 [18:11]
[경기 성남=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임영원 기자] 분당영덕여고는 2일 오후 3시 긴급 교과협의회를 개최했다.
영덕여고 인터넷 게시판에 지난 31일부터 "제정신으로 이런 책을 교과서라고 선정하셨나요? 역사 왜곡하는 책으로 교육을?", "왜곡된 역사교과서 사용 중지하라" 등의 글이 올라와 현재 게시판은 폐쇄 조치했다.
이에 학교측은 교학사 교과서의 채택을 철회하고 다른 7종의 한국사 교과서 가운데 하나를 선정하는 안을 검토했다.
이 안이 통과되면 학교는 교과협의회의 교과 추천,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친 뒤 2014년도 한국사 교과서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교과서 선정은 해당 고교 교과협의회가 1종의 교과서를 추천하면 학교운영위원회 승인을 거친 뒤 교장이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덕여고측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과 관련해 교내 인터넷 게시판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대가 거세 다시 교과서를 선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측은 '우편향' 관련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의 채택 결정 백지화를 논의한 결과 교학사 교과서의 채택을 철회하고, 다른 7종의 한국사 교과서 가운데 하나를 선정하는 안을 검토 재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친일파청산 관련기사목록
- 조선지배 정당화시킨 용어를 쓴 저자 비판했다고 처벌한 나라..
- 기득권·반민족행위자, 그들 처단 없는 반일목소리는 공염불
- 영화 '국제시장' 이 왜곡한 근현대사의 맹점들과 현재상황
- 한신대 교수 서굉일, '제주4.3 종북폭동' '장준하 5.16쿠데타 지지'
- 침략 수괴 '이등박문이 을사조약 성공?'···황당한 교과서
- 대한항공 슈퍼갑, 이 땅의 독재의 역사 근원 파헤치다
- 아베 일본수상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 친일 박정희-이명세의 딸과 손녀, 대통령과 KBS이사장
- [시사/만평 詩] 친일파
- '광복절을 건국절로', 친일-독재 덮기 위한 이승만
- 탑골공원서 제69주년 8.15광복절기념 민족공동행사 열려
- 日은 위안부 유엔권고 거부, 朴은 도쿄지사 면담 ‘쇼’?
- 토픽스, '日 강제동원 위안부 책임인정' 사과하라!
- '국방부는 국군창설 기념식을 일본 한복판에서 거행하라'
- 일본의 집단자위권 법안 통과에 대한 우리의 대처는?
- 친일파의 피내림을 끊지 않고는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
- 백범 김구 선생 65주기 추모식, 경교장서 열려
- 로이터, 日극우세력 '한국인은 바퀴벌레, 한국인을 죽여라'
- AP, 검증 보고서, 일제 성노예 사과에 대한 근거 확인
- 친일행각, 국민은 ‘중대’ 여당과 청와대는 ‘사소’ 왜 그럴까?
|
포토뉴스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미식가들을 위한 별미 '홍성 남당항 제4회 바다송어축제'
완도군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 슬로걷기 축제 팡파르
[포토]강진군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고흥만 벚꽃길, 상춘객 맞이 야간 경관조명 점등
백만송이 튤립꽃의 향연, 신안군 ‘2024 섬 튤립축제’ 임자도서 개막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벚꽃으로 물든 정읍” 3월 28일~4월 1일 벚꽃축제 개최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남도한바퀴’ 살랑살랑 남도 봄바람 느껴보세요
“3만 원으로 당일 기차여행 갑시다”…‘3월엔 여기로’ 체험 인기
미식 여행지 고흥, 주꾸미·봄 도다리 맛집으로
포천·순천시, 반려동물과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 조성
2024 고흥 참살이 매화 팜파티’3월 9~10일 개최
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