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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천황이 앉아야 할 자리

"내가 앉을 곳이 없다"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8/04 [16:54]

환웅천황이 앉아야 할 자리

"내가 앉을 곳이 없다"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1/08/04 [16:54]

환웅천황이 앉아야 할 자리

 

                     임성수 환웅천황종 총재

 

어느 덧 환웅천황을 모신 지 35년이다. 단군을 모시는 사람은 많으나 환웅천황을 모시는 사람들이 드물다 보니 환웅천황을 국사당에 모시자는 필자의 주장이 어려움이 봉착하고 있다.

환웅이 조상이라는 이해가 부족하여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일이 힘들었다. 역사의 왜곡에 환웅천황이 조상인 줄 모르는 국민이 대다수이다. 즉 자신의 뿌리를 모르는 부평초 같은 국민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다.

 

조상 없이 내가 있을 수 없고, 내가 없이 조상이 있을 수 없듯이 우리 삶에서 조상은 중요함에도 대한민국은 국가적으로 조상을 길이는 행사나 관례가 없다.

 

각 나라마다 조상신이 있다. 그 중 일본과 중국은 조상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모시고 있다.

 

일본 신사에 가면 한글로 제신의 이름이 쓰인 신대문자 위패가 있다. 신들의 시대에 통용되던 글로 적힌 위패이다.

 

신사 위패에는 한글로 하야수사노오노오호가미라 적힌 것이 있다. ‘는 소유격이고 오호가미큰 신이란 뜻이며 이것을 스사노오의 위패라고 한다. 이 글자를 잘 살펴보면 스사노오앞에 하야가 적혀 있다. ‘스시노오는 가나나 한자 이두로 이두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 표기들 앞에는 하야를 볼 수 없다. ‘스사노오앞에 하야가 있다는 것은 스사노오의 본명이 하야수사노오라는 것을 말한다.

 

신대 문자를 잘 보면 한글과 유사하다, 일반적으로 신대문자에서는 한국말의 받침이 생략되었다. ‘하야하얀이 변한 말일 것이다. 환웅에서의 이 소리나는 대로 표현한 이두이니 환한’, 혹은 하얀으로 표기되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야수사노오를 한국말로 번역하면 하얀숫놈으로 수사노오는 환웅임을 말해주고 있다.

 

신대문자 하야수사노오노오호가미는 한민족이 우리 조상신, 환웅을 순 우리말로 하얀숫놈오!이라 불렀다는 것이다.

 

신대 문자도 한글이지만 신대문자에서도 일반적으로 한국말의 받침들이 생략되는 것으로 보아 하야하얀이 변한 말일 것이다. 환웅에서 이 소리나는 대로 표현된 이두이니 환한’, 혹은 하얀을 표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야수사노오는 현대 한국말 하얀 숫놈으로 수사노오가 환웅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 신대문자 하야수사노오노오호가미는 한민족 우리 조상신, 환웅을 순 우리말로 하얀숫놈오!이라 불렀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일본에서는 신을 가미라고 한다. ‘하야수사노오노오호가미하얀숫놈신으로서 환웅신이다.

 

그러면 우리의 백과사전은 환웅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우리나라 단군 신화에 나오는 인물. 환인(桓因)의 아들이며 단군(檀君)의 아버지로, 천부인(天符印) 세 개와 부하 3,000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신단수(神壇樹) 밑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건설하고, 웅녀(熊女)와 결혼하여 단군을 낳았다고 한다.’ 라고 기록한다.

 

환웅과 단군을 신화로 정하여 조상의 뿌리를 알지 못하게 역사를 왜곡하여 버리니 대한민국 국민은 부평초 같은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중국의 조상신은 누구일까? 1990년대 중국은 치우천왕을 기존의 황제헌원과 함께 중국인의 3조상신 ( ,,) 의 하나로 공인했다. 우리가 단군을 신화화하며 어물어물하는 사이 중국은 중화민족의 조상신으로 공식인정한 것이다.

 

우리의 조상신은 누구일까?

 

인왕산 자락의 국사당에 단군, 태조 이성계, 칠성신 신장, 별상신, 호구아씨, 곽곽선생, 창부, 민중전, 산신령이 모셔져 있지만 환웅천황은 없다.

 

일제는 남산 중턱에 있던 국사당을 인왕산으로 옮기고, 남산은 일본의 국조대신(國祖大神)인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와 메이지 천황을 위한 제례 공간으로 만들었다.

 

오늘의 국사당은 교육 기능이 없는 제사 기능만 있다 보니, 후손이 끊긴 제사나 다름 없게 되었다. 이는 우리 민족 전통의 근원적인 모습을 없애고 자주 의식을 분열시키기 위한 일제의 간계였다. 국민의 공동체적 유대감과 일체감은 사라졌고 뿌리 없는 국가로 전락하고 말았다.

 

우리 민족의 근원적인 모습은 희미해져갔고, 자주의식은 분열되었다. 하루라도 빨리 뿌리를 찾고 원형 복원에 나서야 한다,

 

이런 현실을 알기라도 한 듯, “내가 앉아있을 곳이 없다라고 흰수염 길게 늘어뜨린 환웅 천황은 35년간 나를 닦달하셨다.

 

키는 9척에 3자 수염을 날리며 눈에서는 빛이 나며, 그 빛으로 세상을 다스렸던 환웅은 내 꿈에 나타나 뿌리 없이 표류하는 우리 민족의 앞날을 내게 보이시곤 했다. 환웅천황의 명대로 환웅천황을 모시는 국사당을 지어야 한다라고 외쳐보지만, 조상을 외면한 대한민국의 무지 앞에 필자의 힘은 미약하기만 했다.

 

환웅천황이 조상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국사당에 환웅을 모셔야 한다는 필자의 하소연에 무지한 사람들의 귀에는 공허한 메아리가 될 뿐이었다. 나의 의욕은 상실되고 기진맥진하여 환웅천황의 말씀을 받들기가 힘들어 모든 것을 정리하여 필부로 돌아왔다.

 

그러나 환웅천황은 그런 나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꿈에 나타나 내가 앉아 있을 곳을 마련하라. 나를 모든 조상의 가장 위에 두고 도인정치, 정도정치, 복지정치을 하면 세계 인류국가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밤낮없이 나를 찾아와 호통과 슬픔을 하소연하는 환웅천황을 피하여 도망쳐보지만 다시 붙잡히고 말았다. 뿌리 없는 국민으로 살아가게 할 수 없다는 환웅천황의 뜻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어, 다시 주섬주섬 환웅의 단상을 마련하였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남의 옷을 입고 있는 형국이다. 하루 빨리 환웅천황을 모셔 우리 한민족의 원뿌리를 복원해야 한다. 벌거벗은 체 국민의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환웅천황에게 옷을 입혀 드려야 한다.

 

중국과 일본뿐 아니라 수많은 국가들이 자신의 조상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섬기는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도 공식적으로 조상신을 받드는 국사당을 이 곳 저 곳에 지어서 어디사든 참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조상을 섬기는 것이 효의 근본이고 효는 인의예지신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다. 그 조상의 최고 자리에 환웅천황이 앉아계시는 그날까지 필자는 편한 잠을 잘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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