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두원면 햇고추 수확현장을다녀왔습니다 엇그제 고추모를 심은 것 같은데 벌써붉고 탐스런 고추를 수확하니 세월이 참빠름을 느낍니다
고추농사를 대규모로 짓고 있는 농장주인과고추의 작황, 가격동향, 고추농사 전망 등에대하여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올해의 고추 작황은 일부 폭우 피해가 있긴하지만 다행히 좋은 편이며 가격도 예년에비해 괜찮은 편이어서 고추농사로 예상 이상의소득을 올릴 것 같다고 하여 땀 흘려 수고하신모든 고추농가들 다행이구나 싶었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과 함께 잘 익은 고추를골라 따다보니 더운 날씨에 땀은 쏟아지고고추농사는 모종을 심는 것 보다는 따는 일이힘든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고흥에서 고추농사가 농가의 경쟁력 있는고소득 작목이 되기 위해서는우선 터널재배를 통하여 병충해 예방 및타지역 보다 빠른 수확이 가능하도록해야하며 이를 위한 관련자재의 지원이필요하고 유기농재배 방법의 기술지원과고흥고추의 브랜드화도 시급한 과제입니다.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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