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주광역시]광주시, 외국인주민 생활 가이드 제작

- 언어소통 어려움 및 생활정보 부족 해소 등 정착 편의 제공

이미애 기자 | 기사입력 2021/06/16 [14:55]

[광주광역시]광주시, 외국인주민 생활 가이드 제작

- 언어소통 어려움 및 생활정보 부족 해소 등 정착 편의 제공

이미애 기자 | 입력 : 2021/06/16 [14:55]

▲ 광주시, 외국인주민 생활 가이드 제작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외국인주민의 생활 정착 및 편의를 제공하고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생활정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주민생활 가이드를 제작했다.

 

가이드는 외국인주민이 등록에서 체류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건강과 의료, 운전면허 취득 및 대중교통 정보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 및 지원기관‧단체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4개 언어로 번역해 전단지 및 전자책(e북)으로 배포한다.

 

전자책은 시 민주인권포털에서 평화·이주민→외국인주민 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다. 민주인권포털에는 광주경찰청에서 제작한 외국인치안소식지 등 타 기관에서 제작한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도 게재하고 있다.

 
※ 민주인권포털 자료실 : https://gjhr.go.kr/bb/board.php?action=view&SEQ=6&num=6&movePage=1&subKey=4030000000&boardID=koreans

 

이와 함께 광주시는 실효성 있는 외국인정책을 펴기 위해 지난해 순수 외국인주민(12개국, 19명)으로 이뤄진 외국인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외국인주민 광주생활 가이드도 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 알찬 내용들을 담을 예정이다.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광주에 거주하면서 언어‧문화적인 차이로 고생하는 외국인주민들에게 이번 가이드가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