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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 ‘헌혈’

울산시 - 대한적십자사 헌혈 약정 체결

박미순 기자 | 기사입력 2013/03/26 [11:02]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 ‘헌혈’

울산시 - 대한적십자사 헌혈 약정 체결

박미순 기자 | 입력 : 2013/03/26 [11:02]

혈액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정착 위해 공직자 솔선수범
 

[울산=플러스코리아] 박미순 기자= 울산시는 헌혈을 통한 사회적 헌신과 참여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총재 유종하)와 헌혈 약정을 체결하고, ‘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제까지 혈액이 부족할 때마다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에 의해 헌혈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 ‘헌혈 약정’을 통해 헌혈수급이 어려운 시기인 동절기와 하절기 등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강한 사람이 자신의 피를 나누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이야 말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귀한 사랑 나눔”이라며 “울산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약정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제보= pk1234@plus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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