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최명남)은 부평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공유하여 마을의 이해를 높이는 ‘기억을 기록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5월 한 달 동안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열우물 마을 부평 십정동’, ‘부평 4공단 여공’, ‘부평을 빛낸 인물’ 등 20여 권의 부평과 관련된 향토자료와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자료 등의 도서 전시뿐 아니라 ‘도깨비’, ‘엽기적인 그녀’ 등 부평에서 촬영된 영상작품을 소개하고 포스터를 전시하여 보다 친근하게 우리 마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월부터 7월까지 ‘우리동네 한바퀴 콕콕’ 온라인 독서퀴즈 코너를 운영한다. 부평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퀴즈로 홈페이지에서 정답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남 관장은 “이번 전시회와 온라인 퀴즈로 마을과 더욱 가까워지고 우리동네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억을 기록하다’ 전시회는 부평도서관 전시실 및 북가이드 전시 코너에서 운영되며 ‘우리동네 한바퀴 콕콕’ 온라인 독서 퀴즈는 5~7월까지 매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510-731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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