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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누리천문대 야간 천체관측 연중 운영

매주 화~토… 9월께 초대형 혜성 관측행사도 예정

최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13/03/23 [22:33]

군포, 누리천문대 야간 천체관측 연중 운영

매주 화~토… 9월께 초대형 혜성 관측행사도 예정

최종석 기자 | 입력 : 2013/03/23 [22:33]

▲군포시 대야도서관이 지난 20일 촬영에 성공한 판스타스(PanSTARRS·사진) 혜성 모습  © 최종석 기자


[군포=플러스코리아] 최종석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이 지난 20일 오후 7시 20분 판스타스(PanSTARRS·사진) 혜성 촬영에 성공했다.

지름 15㎞ 크기의 이 혜성은 주로 얼음과 먼지로 이뤄졌기 때문에 태양에 가까워지면 얼음 부분이 녹아내려 우윳빛의 넓고 밝은 꼬리를 형성하는데, 지난 10일 전북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촬영된 이래 군포에서 포착된 것이다.

누리천문대에 의하면 판스타스 혜성은 비주기 혜성으로 언제 다시 관측할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시는 혜성 촬영이 아니더라도 시민에게 천체관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연중 ‘야간 천체관측’ 행사를 진행하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오는 4월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5월부터 9월까지는 30분 늦게 관측 체험이 시행되며, 10월부터는 다시 오후 7시에 관측행사가 시작된다.

다만, 장소 관계상 1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20명 이내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 예약(501-7100)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ib.or.kr/nuri)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한편, 누리천문대는 9월께 초대형 혜성인 아이손(ISON)이 지구를 지날 것으로 예상, 다양한 관측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제보=pk1234@plus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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