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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대상 ‘주택 에너지 효율화 구조 개선 사업’ 실시

최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13/01/14 [09:43]

저소득층 대상 ‘주택 에너지 효율화 구조 개선 사업’ 실시

최종석 기자 | 입력 : 2013/01/14 [09:43]


[경기=플러스코리아] 최종석 기자= 경기도가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고쳐 ‘살만한 집’으로 만들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등 100가구의 자가 주택을 개보수해주는 ‘주택 에너지 효율화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의 특징은 기존에 추진해오던 각종 개보수 지원사업과는 달리 대상주택에 대해 사전 에너지 효율 진단을 실시한 후 진단 결과에 따라 문제점을 해결하는 맞춤형 주택개보수 지원사업이라는 점이다. 아울러 주택 당 500만원의 중규모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개보수 효과를 도모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도는 이를 위해 에너지관리공단, 경기도시공사 등 전문 기관을 참여시켜 에너지 효율화를 높인 개보수를 추진하기로 하고 조만간 이들 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재능기부를 통해 대상 가구의 에너지효율을 무료진단하고 경기도시공사가 주택 개보수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하나의 특징은 기초생활수급자에 국한됐던 수혜 대상을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이들로까지 주거복지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다.

도는 올해 전액 도비로 이 사업을 추진한 뒤 내년부터는 시군과 공동으로 이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주거비를 아끼는 실질적인 혜택이 기대되는 한 차원 높은 주택 복지 사업”이라며 “도내 주거취약계층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보= pk1234@plus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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