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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리철혁군관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겠다​"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12 [20:48]

조선인민군 리철혁군관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겠다​"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9/12 [20:48]

북 조선의 오늘은 12일 조선인민군 리철혁 군관의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피해복구건설현장에서 경애하는최고사령관김정은동지를 뵈운 우리 인민군군인건설자들의 가슴은 지금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는 글은 소개하였다.

 

▲ "군대가 자기 최고사령관을 어떻게 받들고 어떻게 결사옹위하는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겠다". 사진=조선중앙통신

 

▲ "군대가 자기 최고사령관을 어떻게 받들고 어떻게 결사옹위하는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겠다". 사진=조선중앙통신  © 플러스코리아



다음은 보도 전문.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겠다​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피해복구건설현장에서 경애하는최고사령관김정은동지를 뵈운 우리 인민군군인건설자들의 가슴은 지금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직한 이런 위력한 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자랑중의 자랑이라고, 우리 당의 걱정과 인민의 아픔을 자기의 성실한 애국심과 충성의 피와 땀으로 도맡아 가셔주는것을 자기의 숭고한 의무로 생각하는 정치사상적강군, 도덕적강군, 진정한 인민의 군대를 가지고있기에 우리 당은 그 어떤 사선의 고비도, 험난한 혁명의 진펄길도 배심있게 밀고나가는것이라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던 경애하는최고사령관동지의자애로운영상을 우러르며 우리모두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다.

우리 인민군군인들을 굳게 믿으시고 피해지역으로 제일먼저 불러주시였으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자기 당에 대한 충성심과 자기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닌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기적이라고, 인민군대의 전투력은 이번에도 세상을 놀래울것이라고 최상의 평가를 주시였으니 경애하는원수님이시야말로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위대한어버이이시며 그 품에 안겨 복무의 길을 걷는 우리들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병사들이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단숨에 산악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것은 백두령장들의 슬하에서 자라고 천출명장경애하는최고사령관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는 우리 인민군대의 본때이며 전투적기질이다.

우리는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대전에 인민군대를 부른 당중앙의 의도를 똑똑히 인식하고 한삽의 모래를 떠도, 블로크 한장을 쌓아도 일심단결의 성새를 쌓는 자각을 안고 피해복구를 다그쳐나가겠다.

하여 한몸이 그대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여 피해복구건설을 훌륭히 완공하고 승리의 보고를 기어이 올림으로써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고 우리 당이 키운 군대가 자기 최고사령관을 어떻게 받들고 어떻게 결사옹위하는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겠다.

조선인민군 군관 리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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