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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쓰레기들로 인한 경색,《로동신문》에 실린 기사를 다시 펼치고'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21 [18:09]

'탈북자쓰레기들로 인한 경색,《로동신문》에 실린 기사를 다시 펼치고'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21 [18:09]

 "지난 6월 16일 하늘땅을 진동케 한 요란한 폭음과 함께 비참하게 무너져내리는 북남공동련락사무소의 완전파괴는 우리 인민의 끓어오르는 증오와 분노가 결코 빈말이 아님을 현실로 보여주었다."고 조선의 오늘이 21일 보도하였다.

 

▲ 2019년 11월 9일부 《로동신문》 . 사진=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진=조선중앙통신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를 다시 펼치고

 

지난 6월 16일 하늘땅을 진동케 한 요란한 폭음과 함께 비참하게 무너져내리는 북남공동련락사무소의 완전파괴는 우리 인민의 끓어오르는 증오와 분노가 결코 빈말이 아님을 현실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 장면을 보는 나의 심장은 격심한 징벌의 의지로 하여 더욱 세차게 높뛰였다.

하다면 그 무엇이 우리의 심장을 이처럼 무서운 징벌열기로 끓어번지게 하는것인가.

그것은 인간쓰레기들과 남조선당국이 절대로 다쳐서는 안되는 우리 인민의 정신적기둥을 다쳤기때문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자기 령도자의 권위와 존엄은 생명과도 같은것이며 바로 이로 하여 우리 천만군민은 수령결사옹위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여기는것이다.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와 민족도 지니지 못한 우리 인민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대하여 생각하느라니 지난해 11월 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 《광란하는 날바다도 수령결사옹위의 억센 의지를 꺾을수 없다》가 새삼스럽게 다시 떠올랐다.

김명호 대흥무역지도국 무역짐배 《장진강》호 기관장의 투쟁이야기를 담고있는 그 기사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 보통 인간이라면 공포와 절망감에 몸부림칠 상황이였건만 우리의 주인공은 꿋꿋이 버티여냈다. 몇시간도 견디기 힘든 엄혹한 바다조건에서 의지의 순간순간으로 기적의 38시간을 이어왔다.

평시에 조용하고 순박하게만 여겨지던 인간이, 결코 우람한 체격의 소유자도 아닌 그가 어떻게 검푸른 날바다와 용감히 싸워이긴 불굴의 투사, 영웅적사나이로 될수 있었는가.

김명호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살아서 못 가면 죽어서라도 기어이 조국의 품에 안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의 품속에는 위대한수령님들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기때문입니다.〉 …》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풍랑사나운 망망대해에 홀로 휘뿌려진 그였다.

삶과 죽음이 엇갈리는 절해고도에서 그의 머리속에 고패친것은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야 한다는 오직 한생각뿐이였다.

생사기로에서 자기 목숨보다 수령의 권위를 먼저 생각하는 인민!

사품치는 큰물로 무너지는 집에서 가산이 아닌 자기 수령의 초상화를 먼저 품고 나온 사람들이, 삼단같은 불길에 자기 몸은 타들어가도 수령의 초상휘장을 두손으로 꼭 감싸쥐던 불굴의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들, 우리 공화국의 공민들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이처럼 고결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이야말로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령도자께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보답하려는 충성의 마음, 수령과 인민사이의 혈연의 정이 낳은 숭고한 사상감정의 분출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우리 인민은 수령의 권위와 안녕을 자기의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것이고 이를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것이다.

이러한 우리 인민일진대 인간쓰레기들과 남조선당국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렸으니 어찌 격노하지 않겠는가.

그 문제에서만은 절대로 용서를 모르는것이 우리 인민이고 세상이 깨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보자는것이 우리의 단호한 의지이다.

북남공동련락사무소의 완전파괴의 폭음!, 이것은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자들과 아무런 가책도 반성기미도 없는자들에게 가하는 우리 인민의 단호한 징벌이다.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건드리고도 무사할것이라고 생각하였다면 그 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장 배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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