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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온 나라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 인간추물들과 남조선당국자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17일 아리랑통신이 보도하였다.
다음은 보도 전문.
《도발의 아성을 송두리채 폭파해버려야 한다》(각계반영)
지금 온 나라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 인간추물들과 남조선당국자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교원 김주식은 대학의 전체 교직원들과 청년대학생들의 가슴가슴은 인간쓰레기들과 남조선대결광들에 대한 치솟는 복수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어느 학부, 어느 학급의 학생들이나 다 불을 토하고있습니다. 당장 자리를 박차고 판문점으로 달려나가 <탈북자>쓰레기들을 도륙내고 대결광들에게 넋살탕을 먹이자! 펜대를 총대로 바꿔쥐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한 불한당들의 대갈통에 징벌의 불벼락을 퍼붓자! 우리의 최고존엄은 우리 인민의 정신적기둥이고 모든 영광과 승리의 상징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신성한것, 가장 귀중한 최고존엄을 한낱 추물들, 밤도적같은 <탈북자>쓰레기들이 우롱하려 들었으니 이것을 어찌 용납할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남쪽에서 벌어지는 광신적인 대결망동을 목격할 때마다 치솟는 적개심으로 가슴을 불태워왔습니다. 이제 더는 참을수 없습니다. 대결광들을 씨종자도 없이 쓸어버려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전체 대학생들의 한결같은 의지이고 추상같은 분노인것입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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