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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쓰레기들에 대한 대가를, 남조선당국은 시시각각 뼈저리게 느낄 것'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17 [07:28]

'탈북자쓰레기들에 대한 대가를, 남조선당국은 시시각각 뼈저리게 느낄 것'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17 [07:28]

 "지금 우리 인민들은 《탈북자》쓰레기들이 저지른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이를 묵인한 남조선당국의 처사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며 가장 혹독하고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할 활화산같은 보복열기로 가슴끓이고있다."고 17일 조선의오늘이 보도하였다.

 

▲ 탈북자들의 대북비난살포에 항의 집회하는 주민들. 사진=조선중앙통신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쏟아놓은 물, 쑤어놓은 죽

 

지금 우리 인민들은 《탈북자》쓰레기들이 저지른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이를 묵인한 남조선당국의 처사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며 가장 혹독하고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할 활화산같은 보복열기로 가슴끓이고있다.

부모형제도 조국도 다 줴버린 버러지만도 못한 추물들이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넋이며 삶의 전부인 최고존엄까지 악랄하게 비방중상해나선것은 산천초목도 분노할 죄악중의 대죄악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이런 미친개무리들의 망동을 뒤에서 은근히 묵인조장해온 남조선당국의 가증스러운 태도는 천추에 용납 못할 배신행위이다.

군사분계선일대가 남조선당국의 직접적인 통제하에 일반 주민들의 래왕이 엄격히 제한되고있는 곳이라고 볼 때 이런 곳에서 인간쓰레기들이 제멋대로 활개치며 천인공노할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열을 올렸다는것은 결국 남조선당국이 이번 사건에 직접적으로 관계되여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는것으로 된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며 삐라살포행위를 사전에 저지시킬 방도가 없었던것처럼, 저들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것처럼 발뺌을 하며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

결코 법적수단이 없어서가 아니며 방법을 몰라서도 아니다.

남조선당국이 현행 《법》으로도 얼마든지 삐라살포를 막을수 있었다는것이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 각계층 단체들의 주장이다. 실지로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는 북남관계의 파국을 우려하여 당국이 나서서 삐라살포를 법적으로 통제한 실례가 있다.

특히 북과 남이 판문점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확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인간추물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을 못본척하면서 내버려두었으니 이를 무엇으로 정당화할수 있단 말인가.

현실은 남조선당국의 안중에는 북남사이의 신뢰와 관계개선이라는것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북남관계를 완전히 깨버리려고 작심하고 달라붙었다는것을 말해주고있을뿐이다.

북남관계가 아무리 소중하다고 하여도 우리의 최고존엄과는 절대로 바꿀수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도발자들은 마땅히 응분의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지금 남조선당국이 어떻게 해서나 천인공노할 만행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별의별 요설을 다 늘어놓으며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지만 그것은 이미 쏟아놓은 물이요, 쑤어놓은 죽이다.

억제할수 없는 분노로 무섭게 끓어번지는 우리 인민의 징벌의지를 이제 더는 눅잦힐수 없으며 남조선당국은 저들이 저지른 망동의 대가가 얼마나 처절한것인가를 시시각각 뼈저리게 느끼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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