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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징벌의 불벼락이 어떤것인지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13 [07:44]

북 '징벌의 불벼락이 어떤것인지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13 [07:44]

 북 통일의 에아리는 13일 '징벌의 불벼락이 어떤것인지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는 제목으로 보도하였다.

 

다음은 보도 전문.

 

징벌의 불벼락이 어떤것인지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태를 묻은 고향과 조국에 대한 터무니없는 악담질로 더러운 명줄을 이어가는 인간쓰레기, 구린내나는 퇴적물들의 추태와 그것을 묵인한 남조선당국자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로 가슴끓이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원 최성혜의 반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징벌의 불벼락이 어떤것인지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우리 청년들과 인민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사수하기 위함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이 세상에 잘못 삐여져나온 인간오작품들, 아니 애당초 태여나지 말았어야 했을 이 너절한 인간추물들이 감히 어디에 대고 무엄하기 짝이 없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줴쳐댄단 말인가.

최고존엄, 이는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다. 최고존엄이 있어 빛나는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이 있으며 이는 우리 국가의 위상이다. 때문에 최고존엄을 건드리는것은 곧 우리 인민에 대한 용납못할 우롱으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 된다.

짐승도 길러준 은혜는 안다고 했다. 자기를 품에 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조국을 배반하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천인공노할 만행도 서슴지 않는 《탈북자》쓰레기들이야말로 짐승보다도 못한 추물들이다.

더우기 우리 청년들을 격분케 하는것은 짐승값에도 들지 못하는 떨거지들의 역스러운 망동을 묵인조장한 남조선당국의 행태이다. 선의와 아량에도 한도가 있다. 선의에 적의로 대답해나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이야말로 인간의 초보적인 량심과 의리마저 상실한 비렬한들이다.

이번 사태는 분명 북남관계를 깨뜨리기 위해 작심하고 덤벼든것으로서 우리에 대한 도전이고 선전포고나 같다.

감히 우리의 신성한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범죄행위를 저지른 남조선당국과 쓰레기들은 우리 청년들과 인민의 보복열기가 어떤것인지,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 추악한 망동으로 하여 차례질 징벌의 불벼락이 어떤것인지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지금까지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원 최성혜의 반향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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