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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 ‘천안함 사건 軍책임문제 조치’

김황식 감사 “국방부의 일련의 조치를 보고, 합당한지 부당한지 가려볼 생각"

이기훈 편집기자 | 기사입력 2010/09/14 [12:35]

김태영 국방 ‘천안함 사건 軍책임문제 조치’

김황식 감사 “국방부의 일련의 조치를 보고, 합당한지 부당한지 가려볼 생각"

이기훈 편집기자 | 입력 : 2010/09/14 [12:35]
▲ 천안함 침몰 희생 장병들의 장례식에서 조문행렬 인사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4일 천안함 사건이 발발한지 5개월여만에 군 책임 문제와 관련해 군의 책임문제에 대해 조치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국회 예산결산특위의 2009 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민주당 신학용 의원의 "`천안함 보고서'에 군 책임은 한 줄도 언급이 되지 않았다"는 추궁에 김 장관은 "국방부와 해군의 잘못은 천안함 진상조사특위에서 거론됐고 감사원 직무감찰을 통해서도 밝혀진 만큼 향후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 장관은 "천안함 보고서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 보고서"라며 "국방부와 해군 등의 잘못은 그 보고서에 나올 내용은 아니었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 된다.

이어 김장관은 "(감사원의) 감사결과는 군 상황을 고려해 재검토하고 있고, 억울함이 없도록 정확히 보고 있다"면서 "저는 기본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 관련자 책임 문제는 사법적 판단을 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황식 감사원장은 "우리는 기본적으로 (감사결과에서) 사실 관계는 틀림없다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 국방부의 일련의 조치를 보고, 그것이 합당한지 부당한지 한번 가려볼 생각"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추이에 대해 진실 여부가 가려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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