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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묘초, 중국 KDS 청소년 국제교류예술단 초청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5/29 [08:52]

대구지묘초, 중국 KDS 청소년 국제교류예술단 초청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5/29 [08:5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대구지묘초등학교(교장 김연일)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전통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심미적 감성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5월 25일(금) 10시부터 12시까지 중국 산동성 라디오 방송국 산하 KDS 청소년 국제교류예술단을 초청하여 강당에서 중국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가졌다.

 

중국 산동성 KDS 청소년 국제교류예술단원은 전국 각 성의 어린이 스타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이 날 행사에는 학생 뿐 아니라 방송국 관계자, 교사, 학부모, 서예가들도 함께 행사에 참석하였다. 특히 중국의 유명 아역배우 “우신신”도 중국 학생들과 함께 참가하여 노래 두 곡을 열창하였다.

 

중국 학생들은 문화예술교류 행사에서 소림 무술, 중국 경극, 중국 전통 고시 메들리와 현대 유행하고 있는 노래를 결합한 다양한 공연 11편을 준비하여 두 시간 동안 본교 다목적실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었다. 또한 중국 몽골족 민요와 함께 한국 노래인 <대장금>도 불러 한국 학생들과 우호적인 친목 감정을 교류하고자 노력하였다.

 

지묘초 학생들은 난타 공연, 태권도 격파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인기가요를 활용한 K-pop 댄스로 한국 문화를 중국 학생, 학부모,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마음껏 자랑하였다. 특히 난타 공연을 할 때는 중국 학생들이 흥겨운 북 소리에 어깨를 들썩이기도 했으며, 태권도 격파 시범 때에는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다.

 

중국 학생들을 인솔한 산동 KDS 문화 방송 매체 왕리쥔 상무이사는 “이번 방한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앞으로도 이런 한국과 중국 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 모두가 우호를 증진하고, 세계 인재로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묘초 김연일 교장은 “학생들은 중국 학생들과 서로의 문화와 예술 활동을 공유하는 체험을 통해 양국의 언어 장벽을 넘어 심미적,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람 예절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을 뿐 아니라, 세계시민으로써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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