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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한 ″외국인 자원 경찰봉사대″와 함께하는 합동순찰 활동 실시

VOL-POL″(외국인 자원 경찰봉사대)과 함께하는 합동순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5/29 [08:43]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한 ″외국인 자원 경찰봉사대″와 함께하는 합동순찰 활동 실시

VOL-POL″(외국인 자원 경찰봉사대)과 함께하는 합동순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5/29 [08:4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대구중부경찰서(서장 구희천) 중앙파출소(소장 경감 윤종철)에서는, 지난 26일(토) 21:00~23:00경 대구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 동성로 지역을 대상으로,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제임스 브라이언 패티슨(미국) 회장을 비롯한 베트남 국적의 다문화 가정주부로 구성된 외국인 자원 경찰 봉사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VOL-POL(Foreigner Volunteer Police Service)″이라는 공식명칭을 사용하는 외국인 자원 경찰봉사대는 현재 중앙파출소에서 재직 중인 신병오 순찰팀장을 중심으로 지난 `15년 5월 8일(금) 21:30경 외국인 5명과 함께 발대하여 현재는 외국인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합동순찰은 중앙파출소 인근 통신골목을 시작점으로 출발하여 대구백화점 앞 중앙무대 등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장소와 지역주민들이 순찰을 요청하는 2.28기념공원을 경유하여 탄력순찰활동을 병행하였다.

 

중앙파출소에서는 매주 토요일 심야시간(21:00∼24:00)을 이용하여 외국인과의 협업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합동순찰 활동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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