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속보]분노에 찬 황우석, "잘 모르겠습니다"-제2보
현변호인단 5차 공판종결 선언, 재판부에 “선처를 구한다”.
권병주.권오룡기자 | 입력 : 2006/10/24 [16:06]
황우석 박사의 연구 진실규명과 검찰의 기소혐의에 대해 무죄를 원했던 국민 절대다수와 열성 지지시민들은 한마디로 ‘허탈하고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오전 공판에 이어 오후 공판이 시작된 지 2시간도 안지나 황 박사의 변호인단 5명은 종결을 선언하고 재판부에 ‘선처를 구한다’ 는 것을 끝으로 피고인 반대 신문을 종결해 버렸다.
공판이 끝나고 본보 기자가 황 박사에게, 재판이 종결 된 것인가,재판을 포기하는 것인가 라고 질문하자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순간적으로 분노가 일었는지 눈이 빨갛게 충혈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로서 황 박사의 5차 공판은 종결되어 다음 재판에서 속행할지 아니면 선고할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황 박사와 관련 줄기세포게이트는 오리무중 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자세한 사항은 제 3 보에서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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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
06/10/24 [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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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들에게 철저하게 농락 당하고 있읍니다.그렇지만 매국노들은 부처님(국민변호인단) 손바닥 안에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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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짱 |
06/10/24 [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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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너므 변호인 넘들... 결국 이렇게 배신을 때린 건감? 변호인 반대심문 .. 그 중요한 절차를 이렇게 날려먹어.. 이 개 넘들...... 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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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영 |
06/10/26 [1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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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공판에 이어 오후 공판이 시작된 지 2시간도 안지나 황 박사의 변호인단 5명은 종결을 선언하고 재판부에 ‘선처를 구한다’ 는 것을 끝으로 피고인 반대 신문을 종결해 버렸다. : 이런 식으로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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