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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 2007/06/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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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연낭자님과 경님과 플코야말로 진국입니다.
    실~~~~~컷 다른 길에서 헤매다가 뒤늦게 떠난 버스 잡는다고 용쓰는 황박사가 밉기 그지없지만 이제라도 진실규명할 길은 재판밖에 없다는 것과 현변호인단의 직무유기를 깨닫고 표현했다는 것이 그나마 속이라도 시원하군요.

    그런데 아직도 반어법이니 하며 똥싼 기저귀같은 소리하는 작자들을 폐품 버릴때처럼 한데 모아 노끈으로 묶어 쓰레기차에 던져버렸으면 속이 시원하겠습니다.
  • 2007/06/2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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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홍글씨
    유영준 노트 하나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요.
    설사 그걸 가져다 놓아도 그것만으론 줄기 세포가 입증되는 건 아닙니다.
    김선종과 황박사와의 대질 심문, 그리고 거짓말 탐지기로 유영준, 김선종을 다 묶어놓아야 그나마 좀 효과 있을런지요..
    문신용이 꼭 쥐고 있는 것도 찾아오고 해서 그런게 다 합쳐져야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런지 모릅니다.
    재판이 끝나면 생윤법 개정안은 더욱 힘을 받을 겁니다. 개정취지가 바로 황박사를 다시는 연구할 수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판이 바로 황박사가 연구할 수 없는 사람임이 꼼짝없이 증명될 수 있도록 화인을 찍는 절차이지요.

    정부의 뜻이 이러하다는 것을 도대체 믿지 못하고 자의인지 측근의 농간에 의해서인지는 모르나 이상한 방향으로만 헤매며 금쪽같은 시간을 모두 뺏기고 때지난 이제서야 재판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황박사가 너무나 한심하고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 눈팅 2007/06/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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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사나 검찰이나 변호인단이나
    다같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구만 맘에 안들면 의뢰인 맘대로 변호인을 바꾸면 그만이지 뭘 눈치를 보고 암시용 멘트를 날리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막연히 협박을 받고 있어서 그렇겠거니 하고 짐작하며 이해해주는 것도 한계에 다다릅니다.
    저런 판사나 검찰에게 당당하게 목소릴 낼 수 있는 변호사가 바로 배변호사같은 분인데 안타깝군요.
    줄기세포 연구는 황박사 개인의 재산이 아니라 국고로 한 것이니 비록 피고가 황박사이긴 하나 국민 모두의 책임과 권리가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어떤 넘들이 이 재판을 두고 변호인 선정은 의뢰인 고유의 권한이니 지지자들이 간섭말라고 입을 놀렸답니까?
    패소가 점점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데 암만 다른데서 뛰어봐야 말짱 도루묵이니 현변호인단 사임이나 이슈화시켜 봅시다!
    백날 해봐야 검찰이 눈하나 깜짝 안하는 집회한다고 요란한 분위기에 절대 기죽거나 휩쓸리지 말고 순수 지지자들의 지극히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판단대로 변호인단만 패보자 말입니다!
    황박사가 끝까지 이상한 변호인단을 고수하겠다면 그건 바로 진실규명의 의지가 약한 것일 뿐만 아니라 음모세력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입장이 될 것이라고 보겠습니다.
  • 2007/06/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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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지난 19일 황 박사가 법정에서 판사에게 변호사 교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 후기를 쓰신 도연낭자님이 곤란해하고 있습니다.
    황박사께선 '혹시...교체할 시에..'라고 하셨을 뿐 교체선언을 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좋은 기사가 몇 글자로 인해 그들이 꼬투리잡을 빌미를 주면 안되겠습니다.
  • 민초 2007/06/2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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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님이 말한 건 틀립니다
    박사님이 현변호사가 사건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어 교체할 시에 시간이 걸리니 4주훙[ㅔ 했으면 하는 걸, 위 기사에서/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이것은 어느 기사나 그렇게 나온다는 걸 아셔야죠. 박사님이 변호사에게 불만이 있는 것 사실이고, 교체 언급 말씀이 있으셨다면 교체를 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습니다.
  • 2007/06/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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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와 '분명','반드시'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민초님/ '혹시'라는 전제는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보고 있습니다. 굳이 '선언했다'라고 언급하지 않아도 상황은 크게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어차피 선언을 했다 해도 결과를 봐야 알겠죠.
  • 편집부 2007/06/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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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님의 지적에 따라
    통상적으로 언론에서는 "교체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서 대부분 "교체 하겠다"로 보도합니다. 즉 미래형이기 때문이며, 말했다는 것을 선언했다로 앞서서 보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지지자분들이 황우석 박사께서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라며 오해할 수도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저희 편집진 회의결과 지적한대로, 본문에 글쓴이의 글을 그대로 인용하자로 의견을 모아, 수정 및 정정해 드렸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07/06/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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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드립니다.
    어렵게 올렸을 기사인데 너그럽게 아량을 베풀어 주셔 감사드립니다.
    다른 뜻은 없고 플코를 위하고자 하는 맘을 이해해 주시니 기쁘군요.
  • 눈팅 2007/06/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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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석상에서
    황우석 박사는 판사에게 변호사 교체 건으로 4주 연기 해 줄것을 요구 하였다. 단서도 붙였다 현변호사가 사건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다.

    황우석 박사가 교체를 논하였으니 어떤 형식으로라도 교체가 있을 것이라 본다.

    다만 현변 그룹과 그외 많은 무리들의 외압을 황우석 박사가 어떻게 막아 낼 것인가 문제가 되며 강력한 변호사로 교체를 하지 못하면 저들에게 황우석 박사가 또 굴복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아무튼 어떤 형식이던지 형식상이라도 공석상에서 말을 하였으니 교체를 한다고 본다.
  • 모모 2007/07/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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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기대 안합니다.
    굴복하거나 또다른 함정에 빠진다에 10원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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