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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연방국가 2009/10/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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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한.만주.유라시아 지역의 연방국호는 한국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1만년전 서해지역의  

    마고문명을 계승한 한인의 나라 한국에서 온 말이다.

    [한단고기]에 기록되기를.."우리 한국의 건국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

    이후 곰족을 융합하여 요하지역 백악산지역에 신시(도읍)을 정한  

    한웅천황이 배달국이라는 나라를 세우니 배달민족이라고 한 것이요,

    18대 한웅천황과 단허국 공주 웅녀사이에서 낳은 단군한검이  

    조양(아침태양=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우니 조선민족이라 한 것이요,

    단군조선과 부여를 계승한 고추모가 선조들이 고리국에서 나왔다 하여

    고고리(고구려)라는 나라를 세우니 고구려를 포함하여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대진국.고려 사람들을 고려(고리=korea)민족이라 한 것이다..



    고로 한국.배달.조선.고려민족은 모두 한민족을 의미하는 말이다

    고로 민족사적인 뿌리로 올라가면

    한인.한웅.한검의 후예들이 흩어져 살고 있는

    남북한 지역과 만주,그리고 유라시아 지역을 포함하여

    한국이 우리 민족의 뿌리에 맞는 나라이름이며  

    한민족이 우리 민족에 적합한 이름인 것이요..

    남북한 사학계가 토론하고 합의해서  

    민족사를 정립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윤복현)



    [보도자료]대만 강진ㆍ뉴질랜드 폭설…지구촌 ‘자연재해 공포’ 확산

    태평양 지역에서 최근 며칠 새 자연재해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며 공포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남태평양 사모아 제도에서는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 이에 따른 쓰나미로 18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튿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파당 시 인근에서 7.6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같은 날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 가까운 페루의 남동 지역에서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4일에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서남쪽 100㎞ 해저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중추절(추석) 연휴였던 이날 대만에서도 밤 10시2분(한국시간 밤 11시2분) 동부 이란(宜蘭)현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날 새벽 1시36분에도 화롄(花蓮)시 남쪽 29㎞ 지점에서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 대만 전 지역에서 진동이 느껴졌다. 오후 늦게까지 15차례의 여진이 계속됐으나 인명과 재산 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지난 8월 태풍 모라꼿으로 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대만은 이번에 지진이 발생하자 순식간에 공포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홍콩 싱다오르바오에 따르면 중추절 연휴를 맞이해 대만으로 관광 온 중국 본토 관광객은 호텔방에서 맨발로 뛰쳐나와 건물 밖에서 밤을 지샜으며, 공항은 일정을 취소하고 본토로 돌아가려는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태풍까지 몰아쳐 대만 중앙기상대는 이날 쓰나미 경보는 내리지 않았지만 해안 주민에게 해일에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그런가 하면 인도 남부에서는 막바지 몬순 폭우 때문에 4일 현재까지 227명이 목숨을 잃었다.

    태평양 지역에서 지진과 쓰나미 등 자연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문턱에 들어선 뉴질랜드에서는 100㎝ 정도의 때아닌 폭설로 도로를 달리던 많은 차의 발이 묶이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뉴질랜드 경찰과 민방위 관계자는 뉴질랜드 북섬의 타우포와 네이피어 사이 산간 지역 5번 국도를 달리던 차가 4일 쏟아진 폭설로 발이 묶이면서 이 지역에 민간비상사태가 선포됐다며 5일 오전까지도 80여명이 고립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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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파르마, 필리핀 강타...1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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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모아 지진해일 사망자 190명 육박
    ▶ 인니 파당 각국 구조대 활동 개시
    ▶ 대형 재해 꼬리 무는 아시아...'악몽의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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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바는 핵없는 세상을 선언했고, 북한 김정일 위원장은 한반도비핵화문제에 대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라면서 북미양자.다자간 협상을 통하여 해결하겠다고 밝혔는데, 환영한다. 핵무기는 인류평화를 망치는 수단으로 북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이다. 따라서 우리 민족이 세계평화를 위하여 세계핵무기 폐기의 주도권을 가지고 북한의 체제보장을 전제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국.중국.영국.프랑스.러시아 등 강대국들이 핵폐기에 적극 나서도록 해야 할 것이다.[윤복현]






    간도는 대한민국 영토다!



    [보도자료]북한을 공식 방문 중인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5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만나 북핵 문제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 총리는 이날 김 위원장과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의 6자회담 복귀 등을 촉구하고 경제ㆍ사회ㆍ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강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 위원장이 원 총리와의 회동에서 핵 폐기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이른바 '중대 발표'를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8일 다이빙궈(戴秉國)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면담 때 '양자 및 다자 대화를 통한 해결'을 언급했는데 더 진전된 입장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외교소식통은 관측하고 있다.

    앞서 북한의 김영일 총리는 지난 4일 원 총리와의 회담에서 "비핵화 실현은 고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라며 "북한은 다자 및 양자 대화를 통해 비핵화 목표를 실현한다는 것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말해 다자 및 양자 협상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원 총리는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견지한다는 북한의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유관 당사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고 중국의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전했다.

  • 강성대국 고구려 2009/10/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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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화계는 스케일있게 민족영화들을 많이 제작하자

    21세기는 문화시대


      


    한국 영화계에 바란다!


     



     



    고구려 '광개토태왕'을 그린 'mbc태왕사신기'에서 어린 담덕(유승호)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무역독점을 통하여 유라시아 강성대국 고구려을 건설했던 한민족의 위대한 영웅 광개토태왕을 많은 제작비를 통하여 박치감넘치고 스케일있는 영화로 담아 내지 못하는 대한민국 영화계는 각성하고 소중화시대의 500년 이씨조선이나 당나라에 대한 사대주의 노선으로 한반도외부의 중국지역의 고구려.백제영토는 당나라에게 다 넘겨 주면서 3국을 통일했다고 역사를 왜곡하는 신라사는 이제 그만 다루고 한유라시아 한민족 시대를 맞이하여 세밀한 역사고증과 탄탄한 인물설정으로 제작에 있어서도 스케일 있고 민족통합적인 차원의 당당했던 한국.배달국.단군조선.부여.고구려의 수 많은 민족영웅들을 배경으로 민족의 대서사시를 영화화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국민적이고 민족적인 기업들은 민족영화제작에 공익적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줘야 한다. 또한 민족적인 기업들의 투자를 통하여 우리의 민족사를 문헌기록과 고고학 자료와의 결합을 통하여 사실적으로 다루는 케이블 방송도 존재해야 한다.대한민국은 고대 인류문명을 선도한 부모민족이다. 부모민족답게 이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역사를 통하여 세계에 보여 줘야 한다.[윤복현]


     





    고구려의 무덤 벽화, 광명신 해의 신과 달의 신


     


    MBC 태왕사신기 화면자료

     


     


     


     


     


     


     


     


     


     


     


     


     










     


     


     


     


     


     


     






     


     


    관련자료 : MBC


     




    유네스코는 한반도-만주를 '문명시원지'로 공식화해야!(클릭)


     


    단군조선에서 고추모의 고구려까지를 [한단고기]는 이렇게 전한다.
     
    "뒤에 신인왕검께서 불함산(요하지역 태백산=한웅천황이 강림한 산)의 박달나무터에 내려오셨다. 그는 신의 덕과 성인의 어짐을 겸하여 갗추었으니 이에 능히 조칙을 받들어 하늘의 뜻을 이었으니 나라를 세운 뜻과 법은 높고 넓고 강하고 열렬하였다. 이에 구한의 백성들이 마음 깊이 복종하여 그를 받들어 천제의 화신이라 하며 그를 제왕으로 모셨다. 그가 곧 단군왕검으로 신시로부터 전해지던 오랜 법을 되찾고 서울을 아사달에 설치하여 나라를 열었으니 조선이라고 불렀다. 단군은 하염없이 맨손으로 고요히 앉아서도 세상을 평정하고 깊고 묘한 도를 익혀 여러 생령(生靈)들을 두루 교화 하였다. 팽우에게 명하시여 땅을 개척하도록 하였고, 성조에게는 궁실을 짓게 하였으며, 고시에게는 농사를 장려하도록 맡기셨고, 신지에게 명하여 글자로 호적을 관리하도록 하였으며, 회에게는 점치는 일을 관장케 하고, 우에겐 군대를 관장케 하였다. 비서갑의 하백녀를 거두어 아내로 삼고 누에치기를 다스리게 하니 순방의 다스림이 온 세상에 두루 미쳐 태평치세를 이루었다. 병진(B.C.425)년, 주나라 고임금(B.C.440~425)때 나라 이름을 대부여라 바꾸고 백악으로부터 또 장당경으로 옮겼다.


     


    이에 8조를 법으로 하고 글 읽고 활 쏘는 것을 일과로 하며 하늘에 제사지냄을 종교로 하고 누에 기르기에 힘쓰도록 하였다. 어딜 가나 금지하는 바가 없었고 죄를 처자에게까지 미치지 않게 하며 백성과 의논하여 힘을 합쳐서 나라를 다스렸다. 사내에게는 언제나 직업이 있었고 여자에게는 좋은 짝이 있었으며 집집마다 재물이 쌓였다. 산엔 도적이 없고 들엔 굶주린 자가 없으며 거문고 노랫소리가 온 누리에 가득하였다.

     단군왕검은 무진(B.C.2333)년부터 나라를 다스려서 47세를 전하니 그 햇수가 2096년을 헤아렸다. 임술(B.C.239)년 진나라 시황B.C.246~206)때 신인이신 대해 모수께서 웅심산에서 일어났다. 정미(B.C.194)년 한나라 혜제때 연나라 추장이였던 위만이 기자조선을 강탈하자 기준이 이를 맞아 싸웠으나 이길 수 없자 바다길을 택해서 멀리 망명하였다. 이로부터 삼한의 무리는 거의 한수의 남쪽으로 옮겨 갔으나 한떼에는 여러 영웅들이 요하의 동쪽에서 군대를 일으켰다. 계유년(BC108년) 한나라의 무제때에 한나라는 군대를 움직여 위만조선의 왕 우거를 멸망시켰다.

    서압록 사람인 고두막한이 의병을 일으켜 역시 단군이라 했다. 을미(B.C.86)년 한나라 소제(B.C.87~74)때, 부여의 옛 도읍을 차지하여 동명이라고 나라 이름을 부르니 이것이 곧 신라(흉노.선비.부여.진조선유민의 나라)의 옛 땅이다. 계해(B.C.58)년에 이르러 봄철 정월에 역시 천제의 아들인 고추모가 북부여를 이어 일어났다. 단군의 옛법을 되찾고 해모수를 제사하여 태조로 삼고 처음으로 연호를 정하여 다물이라하니 바로 고구려의 시조이다."














    ▲ 황하.슈메르.이집트.그리스 등 유라시아 문명과 마야.잉카.아즈텍 등 아메리카 문명의 양식이 같고 그 주역이 지금의 한반도인들과 사용한 언어와 풍습이 동일한 고대 한국인들로 입증된 이상 유라시아와 아메리카 지역의 문명들을 낳은 땅은 머리와 중심이 되는, 고대 한국인들의 역사활동의 중심무대인 동북아시아 지역(한반도.만주)외에는 없다. [윤복현]


    현인류문명을 낳은 부모민족답게 인류중심국가로


    우뚝 서야 할 대한민국 국통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만년 이전의 마고문명(중심지:1만년이전에 중국과 한반도가 연결되어 육지였던 서해지역)=>황궁.유인씨(중심지:만주 천산지역)=>한인씨 한국(중심지:바이칼호수.시베리아)/시베리아 기후변화로 인하여 많은 한국인들 유라시아.아메리카로 이동하여 배달.요하.황하.슈메르.인더스.이집트.그리스.마야.잉카.아즈텍 등 현인류문명 건설 =>한웅씨 신시배달국(중심지:요하.만주)=>한검씨 한국=고씨 조선(중심지:요하.만주)=>해모수 부여(중심지:만주) =>고추모 고고리(중심지:만주)=>대진국(중심지:만주)/거란에게 멸망 후 황족들 고려로 망명  =>왕건의 고려(중심지:한반도) *일제에 국권을 상실하고 지금의 대한민국 정신상태를 썩게 만든 500년의 얼빠진 소중화 사대주의 조선(중심지:한반도)=>순환론에 따라 민족사와 민족정신회복을 통하여 원시반본으로 부활하는 대한민국. 


     


    김정일위원장,북미적대관계가 평화적 관계로 바꿔야 한다!


     


    김 위원장은 "북미 양자회담을 통해 북미의 적대관계가 반드시 평화관계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북한은 북미 양자회담의 상황을 지켜본 뒤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자는 것은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우리 조선은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에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오마바는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일위원장과 만나 북미간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북한에 대한 국제적인 대북지원과 함께 북미수교를 통하여 북한을 중국의 팽창을 저지하는 아군으로 끌어 안기 바란다. 북한 김정일위원장도 그리 생각할 것이다. 오마바의 적극적인 평화대북외교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남북분단의 주범국가의 하나인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일본의 협력을 통하여 남북의 평화적 통일실현에도 적극적인 국제적 협력에 나서야 할 것이다. 그 길만이 북한과 미국과의 문제인 핵문제를 들고 나오면서 북한을 무시하는 대북자세와 개념없는 이명박정부가 적극 남북화해협력교류와 통일에 나서는 길이기도 하다. [윤복현]


     


    [국제]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5일 평양 방문 이틀째를 맞은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6자회담에 조건부로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신화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날 저녁 원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미국과의 양자회담 진전에 따라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회담을 진행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6일 보도했다.











    중국을 비롯한 한반도 주변국들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북한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김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원 총리 방북의 중대 업적으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은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지난 8월부터 미국과 한국에 대해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이자 6자회담 복귀를 설득하기 위해 고위 당국자들을 평양으로 파견해왔다.

    김 위원장은 "북미 양자회담을 통해 북미의 적대관계가 반드시 평화관계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북한은 북미 양자회담의 상황을 지켜본 뒤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자는 것은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우리 조선은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에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6자회담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한 북한은 5월 두 차례의 핵실험을 실시했으며 9월4일에는 우라늄 농축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는 등 미국의 대북정책에 맞서 핵무기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원 총리는 "북한이 한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고 있고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회담의 틀 안에서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며 북한의 발전에 적극 공헌하기 위해 다른 각 분야에서도 북한과 공동 노력을 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과 원 총리 등 양국 지도부는 이날 저녁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북중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북중 우호의 해' 폐막식에 참석해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15만여명의 북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기립 박수를 받으며 5.1경기장에 입장한 원 총리는 폐막식 연설에서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과 북한의 관계는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총리는 "중국과 북한의 관계는 이제 역사적으로 새로운 기점에 섰다"면서 "우리는 북한과 함께 중북 전통 우의를 공고히 발전시키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일 북한 총리도 연설을 통해 "북중 우의를 공고화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북한 당과 정부의 확고한 의지"라면서 "북한은 중국과 우호협력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 총리는 이날 오전 평남 회창군에 위치한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묘를 참배한 뒤 오후에는 동평양대극장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김 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지도부와 주민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으며 지난 4일 전용기 편으로 평양에 도착한 원 총리는 2박3일간의 북한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6일 귀국길에 오른다. [기사 끝]


     


    [자료]6.15공동선언, 10.4선언 고수 실천 해외동포대회》연대사


    2000년 6월 1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의 6.15공동선언과 이어 7년 후 2차 북남정상회담에서 나온10.4선언은 우리조국 코리아 반도 5000여년 역사상 가장 눈물겹고 감격스러운 우리민족끼리 이루어 낸 감동의 역사적산물이다.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강감찬의 귀주대첩, 이순신의 한산대첩을 우리민족사의 3대 승전이라 한다면 6.15선언과 10.4선언은 전쟁을 하지 않고 거둔 더욱 값진 승리가 아닐 수 없다.

    이제 코리아 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다. 평화통일만이 있을 뿐이다.

    공동선언이 나오기까지 반세기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한 여름에도 한기가 서리는 콩크리트 지하실 바닥에 발가벗긴 채로 처절한고문을 받다 신체와 정신적 장애를 얻어 투옥되고, 간첩으로 몰려 대를 잇는 패가망신을 했으며 목숨을 잃은 사람은 그 얼마인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다고는 하지만 고구려 땅을 잃은 쭉정이 반쪽짜리 통일이요 고려와 조선은 중국의 속국으로 진정한 독립국가가아니요 지금의 남쪽 코리아 반쪽은 미국의 식민지와 다를 바 없지만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진정한 독립을 유지하고 있으니 이에 6.15선언과 10.4선언이야 말로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로 가는 강성대국의 초석을 만들었다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가 약소국으로써의 서러움을 겪으며 살아온 수 천 년의 세월에 이토록 희망을 가져 본적이 있던가, 고구려 광개토대왕시대의 영광이 있었다 하나 지금은 남의 땅이 되었고 3대 대첩의 승전이 있었지만 외세의 침략전쟁으로 인한 강토가 초토화된이름만의 승리요 그 많은 청사에 길이 남는 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있었어도 6.15/10.4 양 대 선언이 갖는 감격과 감동에비길 수 는 없을 것이다.

    양 대 선언은 우리민족끼리 이루었기에 더욱 값지고 뜻 깊은 것이요 미군을 조국땅에서 몰아내고 통일 강성대국으로 우뚝 세워세계만방에 떨칠 1등 복지사회국가 코리아가 되어 진정한 독립 국가로써 민족의 자긍심을 한없이 드높이는 영광이 될 것이다.

    삼천리 금수강산 백두에서 한라까지 온 민족이 열광하여 외치는 6.15/10.4선언은 우뢰와 같은 함성으로 메아리쳐 전 세계로 퍼져 나아가리라!

    만세! 만세! 통일 코리아 만세!

    피어린 투쟁과 수많은 동지들의 죽음을 딛고 열어 가는 평화통일의 길을 다지기 위해 우리는 2009년 10월 16일 도꾜에 모여 6.15공동선언 및 10.4선언 고수 실천 해외동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를 준비하며 벌리고 있는 통일기 연서운동에서 또 한번 온 겨레가 염원하는 이 뜨거운 통일의 열기를 미국 시카고에서도 함께하며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중부위원회 회원들과 함께열열한 지지를 보낸다.


    2009년 10월 1일 6.15북남공동선언실천 미국중부위원회 위원장 오영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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