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JOO) 41세 연상男 허참 파트너로 MC 데뷔
연예부  | 입력 : 2008/03/03 [18:03]
신인가수 주(JOO)가 41살 연상인 방송인 허참과 찰떡 호흡을 맞추며 MC로 데뷔한다.주는 7일 밤 12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KM '골든 힛트쏭' 진행자로 전격 발탁됐다. 이에 주는 허참과 공동 MC로 ‘골든 힛트쏭’을 진행한다.허참에 이어 지난 2월 말 상기된 모습으로 타이틀 촬영을 마친 주는 “첫 녹화가 무척이나 기대된다”며 “특히 처음으로 진행을 맡게 된 프로그램이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밝혔다.‘골든 힛트쏭’의 권영찬 PD는 “우연히 주가 ‘소년 소녀 가요 백서’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봤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말을 잘 했다”며 “허참 씨와도 잘 맞을 거란 생각이 들어 진행을 맡기게 됐다”고 말했다.허참은 “이제 막 데뷔를 한 신인이고 더욱이 요즘 잘생긴 젊은 친구들이 많을 텐데 첫 진행을 나이 많은 나와 함께 하게 돼 주에게 미안하다”며 “나에게 진행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새롬과도 진행을 해봐서 주와 공동 MC를 하는 것에는 부담감이 없다”며 “오히려 김새롬은 키가 커서 내가 키높이 신발을 신어야 했는데 주는 크지 않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 오히려 편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골든 힛트쏭’은 신곡은 물론 과거 히트했던 곡들의 뮤직비디오까지 다양하게 소개하는 데일리 음악프로그램으로 7일 밤 12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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