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박순호)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지도자협의회․부녀회․문고 회원 등 이날 행사는 해방이후 우리민족이 성취한 가장 보람 있는 운동이자, 외국에서도 바람직한 지역개발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 새마을 운동, 시대와 여건은 다르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하면 된다”는 희망을 심어준 정신을 계속 이어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으로 도약하는 의지를 다시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오후 2시 2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5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되었고. 내빈소개,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회원배가운동 우수 구군 시상, 1% 나눔운동후원금 전달식, 대회사, 축사, 교통문화질서 정착 포퍼먼스순으로 진행되었다. 숨 가빴던 금년 한 해를 되돌아보면, 중점사업으로 회원배가운동을 추진하여 13만명의 회원을 확보하였고, 1% 나눔운동 후원회원 회원금 3억 3천만원을 모금하였으며, 부산Y-SMU포럼(대학생) 회원 68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순호 부산광역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묵묵히 희생 봉사해 오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마을운동의 내용과 실천방식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미래지향적인 시민의식 개혁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새마을지도자가 큰 역할을 하자고 하였다.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봉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고라며 평소 지역에서 말없이 수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을 뵐 때마다 ‘봉사라는 것은 저렇게 하는 구나’하는 감명을 많이 받는다”면서 오늘 행사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 이수평 회장 등 3명에게 새마을훈장을 비롯하여 김순자 동구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포장,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18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으며,새마을중앙회장 표창 16명, 부산광역시장 표창 20명, 부산광역시새마을회장 표창 16명이 수상하였고, 회원배가운동에서 기장군 등 4개지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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