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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박사 포문은 결국 용두사미?

당시 변호인,과학자로서 사형당한 시간과 앞으로의 시간은 어찌 할 것인가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6/08/23 [22:15]

황우석박사 포문은 결국 용두사미?

당시 변호인,과학자로서 사형당한 시간과 앞으로의 시간은 어찌 할 것인가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6/08/23 [22:15]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 당했던 황우석 박사가 서울대의 교수직 파면이 부당하다며 지난 4월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 심사를 청구했다는 것은 줄기세포 사건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었다.

황 박사는 1월 기자회견 후 침묵을 깨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겠다는 결연한 의지에서 포문을 열었다는데 그 의미가 크기 때문이었다.

그의 교원소청심사위를 정점으로 서울대의 조사위와 징계위의 오류와 왜곡, 허구성에 대해서 국민에게 진실을 알리려는 첫 신호탄이라는 점과 그의 억울함과 줄기세포 파동에 얽힌 진실이 파헤쳐질지 주목 받는 대목이 아닐 수 없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말도 안 되는 억측에 불과하고 편파적인 조사결과를 근거로 징계위에서 파면 결정한 것은 위법 또는 재량권 남용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 파면으로 한국 체세포줄기세포의 연구가 봉쇄 되었으며, 그 동안 독보적 연구 결과가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교육부소청심사위는 4개월이 넘게 시간을 질질 끌다가 이번 달 21일자로 기각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밝혀졌다.

교원소청심사위는 황우석박사측에서 제기한 것과 관련 7인의 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에서 서울대측 입장을 반영, 황우석박사측의 이의제기를 기각 했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이상한 기류에 휩싸여, 과거 철권통치 살인정권에서 저지른 만행들이, ‘민주화’란 포장을 두르고 짝 짝 궁합이 맞은 세력끼리 유유상종이라도 하듯 조직적으로 개입해서 논리를 조작한 허울 좋은 기득권유지를 위해 상대편을 과감히 제거해 버린 악의 축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느낌이다. 

소청심사위 한 관계자가 ‘황 박사가 김선종에 속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만,“논문조작”이 더 크기 때문에 서울대측의 해임 결정엔 하자가 없다’는 논리를 들어 기각 했다고 한다.

이 얼마나 가증스런 답변이요, 교취호탈(巧取豪奪)자들의 편을 들수가 있는가?

지금 교육부 관계자들이 교육을 하는 것인지, 법을 가르치려 드는 것인지 그저 할 말이 없다.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가로 막는 다는 당랑거철의 예를 들지 않아도, 황 박사는 아무런 힘도 지위도 없는 사람이다.

‘논문조작’이 지금 대한민국 과학계,그것도 생명공학계에서 결정이 났다는 말인가. 지난 5월 검찰의 수사결과발표에서도 ‘황 박사의 논문이 조작 됐다고 하는데, 그것은 과학계에서 밝힐 일이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과학자도 아닌 일개 심사위 몇 명이 세계적인 과학자가 ‘논문조작’ 했다고 발표한다는 것은, 미리서 과학계에 논문조작으로 몰고 가라는 신호탄인 것이다. 심사위 그들이 과학지식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들을 보면 그저 교육부에서 심사나 해주고 댓가나 받는 자들이라는 의혹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그렇다면 황 박사의 당시 변호인단은 어떻게 대처했는가
 
당시 지지 시민들은 교원소청위에만 제기하지 말고 법원에 소송도 제기하라고 요구하고 주장했었다. 또한 국변의 공동간사인 배금자 변호사도 당당히 주장하지 않았던가.그것은 만일 심사위에서 기각이나 서울대측 편을 들 것에 대비해서 이다.왜 양사를 겸하지 않았다는 것인가. 
 
노동자도 해고 되면 노동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과 법원에 해고무효확인소송 등 양사에 대해서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는 실정이다.그런데 세기적 과학 사건에서, 아니 단군이래 최고의 한국 과학자가 불명예를 안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 수임을 맡은 변호사가 법적인 판단력이 한 쪽으로만 치우쳐서 양사를 겸하지 않는 우를 범할수가 있는가 말이다.
 
지난 해 12월 황 박사팀이 사람의 임상실험 전 단계인 원숭이 실험까지 성공하자,서울대 조사위는 황 교수에게 일방적으로 연구 하지 못하도록-법이나 규정에도 없는-조치를 취해 버렸을 때,- 일개 범부일지라도 부당하다며 '효력정지가처분' 등 법적인 절차를 밟아 나가는 것이 상식 - 그런데 당시 변호인들은 서울대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서 단호히 변론하고 법적 절차를 밟아  황 박사가 연구는 계속 하게끔 만들었야 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의인가 아니면 황 박사가 하지 마라고 해서 안했던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지금까지 여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가타부타 한마디 해명이나 변명은 없고, 지지자들도 이의제기하는 목소리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황 박사가 검찰에 출두해서 조사 받는 73일 간 당시 변호사가 함께 출석해 변호한 사실이 몇 번이나 있었는지, 어떻게 변호했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하루에도 몇번씩 검찰청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다는, 황 박사의 심정을 들이 밀지 않아도 억울한 점을 들어 고소,고발한 황 박사가 어떤 시민이 사기혐으로 고발했다고 해도,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세기적 업적을 쌓은 과학자 황우석 박사의 검찰 조사기간 내내 변호인단이 한 일이 무엇인지, 또 최근에서야 수사기록을 열람등사신청해서 복사하여 그제서야 검토하고 있었다니 기가 찰 일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법리적 대처나 판단을 왜 하지 않았는지 밝혀야

그런데 그렇게 자신하고 의기양양하던 변호인단이 그 당시 양사를 겸하자는 여론을 왜 무시했는지,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황 박사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제적 최대 이슈 중의 하나인 문제인데도, 당시 변호인은 무엇 때문에 양사를 진행하지 않고, 이제 서야 소송을 진행시킨다고 나오는지 밝혀야만 한다.

황 박사측 한 소식통은 “황우석박사가 교육부의 소청 심사 결과에 불복, 곧바로 행정소송을 낼 것”이라고 말했단다. 지금까지 세월아 네월아 유수불부(流水不腐)하니 기회는 올 것이라고 자판하지 않았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황 박사 사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걱정하는 대로 현재까지 이루어놓은 성과가 외국의 경쟁자들에게 부당이득이 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장차 거꾸로 이를 비싼 대가를 지급하고 빌려 써야 하는 처지가 될 수도 있다. 이는 서울대 조사위가 위원 구성이나 활동 기간, 활동 내용에 있어서 적정성이 결여되었다는 것은, 황 박사의 업적은 은폐하고 잘못이나 실수는 왜곡하고 과장하였다는 것에서 기인한 것이다.

황 박사는 청구 이유에서 “그러한 결과에 이른 원인은 조사위원회가 관련자에 대하여 공정하고 적절한 책임을 묻기 위한 정확한 진상을 파악한다는 목적에 충실 하는 대신에, 어떤 편견과 주관적 감정, 개인적 또는 집단적 이해관계가 작용하여 청구인을 희생양으로 하여 국면 전환의 기회로 삼으려는 의도에 이용된 때문이라는 의혹을 피할 수 없습니다”며 절대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던 것이다.

그런데도 수임을 맡은 변호사가 이를 무시하고 어허야 둥둥 놀고 있지는 않았는지 따져 볼 시간이 왔다.

그렇다면 서울대 징계위원회의 징계의결은 파면의 부당성이 아니라 파면을 해야만 했던 서울대의 속사정은 징계의결요구 사유, 즉 조사보고서의 기재 내용은 ‘황 교수가 논문에 인용된 데이터의 조작 혐의'를 열거한 다음, 데이터의 인용 내용에 일부 과장된 부분이 있는 사실을 황 교수가 시인한 점을 적시(摘示)하고, 이어서 여러 자료에 의하여 징계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한 후, “황 박사의 혐의사실은 국가공무원법에 정한 성실의무와 품위유지의무를 심히 위반하였고, 중대한 학문적 부정행위에 의하여 1등급 훈장 및 최고과학자 등 칭호를 얻고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등 학자로서 커다란 공로를 누렸기에 그에 합당한 제재조치로써 학문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자격을 박탈하고자 파면으로 의결 한다”고 나와 있다.

파면은 징계처분 중 가장 중한 것으로서, 징계대상자에게서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것이고 따라서, 그 사유는 징계대상자에게 공무원 신분을 더 이상 허용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인정되는 중대한 사실이 있는 경우에 한정되는 것이며, 파면된 사람에게는 징계처분의 내용에 따른 직접적인 효과 외에도 제반 법령에 의하여 온갖 불이익이 따를 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명예도 치명적인 손상을 입기 때문에, 형벌제도에 비유하자면 사형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제 황 박사측은 행정소송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것도 90일 이내에만 하면 시효가 있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과 세계 최고의 과학자 교수로서 극단적인 파면,즉 과학자로서 생명을 빼앗아 가버린 교육직 사형을 당한 기간은 어찌할 것이며, 앞으로 질질 끌고 갈 소송 기간은 어찌할 것인가.
청해항 06/08/23 [23:11] 수정 삭제  
  답답한 시간만 오네여.
황 박사님은 지금 과거 국가 프로젝트를 추지하던 당시 권력가들과 함께한 것을 생각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여.
-가만히 있으면 해결된다.그러니 죽어 지내라.라고 젇들이 말하고 따르는 박사님 이라면...상상조차 하기 싫습니다.

그나마 이복재 기자님이 계셔서 여기까지 오고 있습니다.
진실을 파헤쳐 주세여.
당신이 아니었으면 진즉에 황 박사님 지지를 철회했을 것입니다.

황 박사님, 지금이라도 올바르게 나가 주십시요....
파리유학자 06/08/24 [01:06] 수정 삭제  
  지금껏 초지일관 해 오신 기자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마음은 늘 황 박사님 진실에 있지만 행동은 못하는 사람입니다.
기자님이 있어 박사님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먼 훗 날 역사는 박사님과 님을 기억할 것입니다.
용기 잃지 마십시요
저격수 06/08/24 [08:01] 수정 삭제  
  황박사의 저격수가 황박사변호인단이 아닌가라는 의문도 드네...
신천수 06/08/24 [08:04] 수정 삭제  
  험난한 길 마다 않고 초심잃지 않고 가시는 님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국변이 빨리 황박사님 만나게 도움이 되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궐한 06/08/24 [09:21] 수정 삭제  
  지지자들이 무슨 명목으로 진실을 찾을 수가 있을까여?
이건행씨 체제로 계속 간다면...적들의 생각대로 착착 결론날 것이 뻔한 것인데...
그냥 지켜나 보라는 얘기 같습니다.
민초 06/08/24 [11:53] 수정 삭제  
  존경하는 황우석 박사님!!!!!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왜 헤쳐 나오지 못하신지요? 지금껏 박사님의 모습이 아니고 그렇고 그런 사람들에게 말만 듣고 판단하고 계시지는 안나요?지금 지지자간에도 박사님 전언,박사님 만났다고 헤대면서 박사님은 한발자욱도 떼지 않겠다고 하니,박사님 따르자라고 선동하고 다닙니다.박사님이 잘못가고 있는데도 뜻에 따르자고 합니다. 모씨는 박사님께 협박했다면서요? 만나주지 않으면 박사님댁에서 시위하겠다구요? 박사님 만나고 나서는 저혼자 황까가 되어 간다더군요. 박사님,누군 만나고 누군 가십거리도 안됩니까?

차라리 기자회견이라고 해서 박사님의 진실을 말하세요.왜 지지자한테 분란을 만드는지 이해랄수가 없어요.차라리 아무도 만나지 마십시요. 그자들이 그렇게도 두렵다면 두려원서 어쩔수 없이 만나시는 박사님이라면 박사님에 대한 지지자의 마음은 떠날 것입니다.
청렴 06/08/24 [12:38] 수정 삭제  
  매국역적들에게 매수당한 인간 쓰레기들이 이젠 아예 대놓고

이 땅의 애국자 마로니, 기술보유, 이복재 기자, 문형렬 피디,

배금자변호사, 100여명 이상의 국변변호사, 고준환 교수님과

교수모임의 교수님들까지 조직적으로 음해하고 모략중상을

가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놈들이 황박사님을 처음부터 지지자들로부터 격리시키고

지지자들과 핵심 애국자들과의 연결을 원천적으로 차단시켜 결국

지금에 이르도록 한 것입니다.





이놈들이야말로 노성일과 문신용보다 수십백배 악랄하고 더러운

매국노 세력이 아니고 뭐란 말입니까.



마로니 방송은 플러스코리아와 애국 변호사님들과 애국 교수님들

그리고 기술보유님과 단결하여 이놈들의 비밀을 폭로해야 합니다.





이젠 이들 매국노가 누구인지 우리는 압니다.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는 말이 현실로 드러난 것입니다!





누가 저놈들이 박사님을 죽이려고 한 하수인인 줄 알았겠습니까?



누가 저놈들이 박사님이 유죄라고 주장할 줄을 알았겠습니까?



누가 저놈들이 박사님의 연구는 이젠 동물연구만 해야한다고 주장

할 줄을 알았겠습니까?



누가 저놈들이 박사님의 특허는 말짱 도로묵이니 특허는 필요없고

연구재개 그것도 동물연구만 해야한다고 주장할 줄 알았겠습니까?





이제보니 바로 저놈들이 우리의 원수이고 우리의 적입니다!

저놈들을 죽이지 않는 한 독사가 봉황새인 박사님을 최면시키후

똘똘말아 또아리쳐서 서서히 잡아먹고 있는 형상이 바로 지금의

상황입니다!





더이상 논리가 필요없습니다!

이미 입증할만한 것은 모두 입증되고 확실해졌습니다!

총단결하여 저놈들을 박사님 옆에서 매국노의 독사 짓을 못하도록

내쫓아 냅시다!



모두가 단결하여 저놈들의 사무실로 다함께 쳐들어가서 역적들을

하나하나 족쳐야 합니다!



이젠 더이상 시간이 없습니다!

이대로 두다간 박사님은 얼마 안가 매국노들의 최면에서 깨어나

진실을 알자마자 아마 스스로 목숨을 끊을 지도 모릅니다!



모두 다같이 박사님을 살려 냅시다!



* 이글은 마로니 방송 카페에만 올렸습니다. 다른 곳에 퍼널라 주시기 간곡히 부탁합니다!


출처 : 마로니에방송 원문보기 글쓴이 : 길손
이현정 06/08/26 [15:56] 수정 삭제  
  기자님의 열정에 감사드리고 진실규명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주시길 간청합니다. 용두사미로 끝나면 안됩니다.
김민구 06/08/27 [04:00] 수정 삭제  
  님이 있어 다행입니다.이런 사실도 모르고 그저 박사님 편안만 기원했던 지난 날.뭔가 스치는 게 이쓴데요.그것은 장막에 둘러쳐진 못된 무리들이지요.하늘에 맹세코 그자들은 역적짓을 한 것입니다.임모씨 이모씨,개같은 날의 남녀들이지요. 찢어 죽일 천추의 한이 곧 오겠지요. 정신차려할 사람은 황 박사님이 아니라 주의 인의장막들...
미리내 06/08/28 [04:02] 수정 삭제  
  무엇때문에,왜? 누가?...
박사님께서 기자회견시 말했던 내용입니다.
이제 박사님이 대답해 보십시요...

이복재 기자. 진실을 밝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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