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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세 번째 군인아파트 작은도서관 고양서 문열어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6/08/13 [13:58]

경기도, 올해 세 번째 군인아파트 작은도서관 고양서 문열어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6/08/13 [13:58]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경기도는 12일 고양 푸르지오 군인아파트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군인아파트 작은도서관은 정보소외지역 장병과 가족에게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커뮤니티 활성화 도모를 위해 경기도가 2015년부터 조성하고 있다.

 

고양 푸르지오 군인아파트는 지난 5월 26일에 개관한 연천 아이파크와 8월 2일에 개관한 포천 에이트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 마련돼 책을 매개로 사람을 만나는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을 하는 곳이다.

 

도는 군인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체계적인 독서지도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운영자에게 독서전문가 자격 취득도 지원한다. 또한 도에서 추진하는 도서 기증사업인 ‘행복한 책 나눔 운동’을 통해 도서 300여 권을 기증했다.

 

고양 푸르지오 군인아파트는 바로 옆에 경기육아나눔터가 함께 문을 열어 유아와 어린이가 많은 군인가족 특성상 작은도서관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2018년까지 군인아파트 작은도서관 2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매년 5개소씩 문을 열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평택과 파주에 1개소식 군인아파트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최영두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군인 장병과 가족에게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인과 군 가족의 독서문화 함양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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