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지난 9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는 목향원(대표 한성우)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 아동 120여명과 함께 강원도 홍천군의 오션월드로 쿨한 여름 여행을 떠났다.

이번 나들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이 여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자로 참여한 남양주시 진접읍복지넷(위원장 이미혜)의 후원까지 더해져 지역사회의 의미있는 행사가됐다.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숯불고기 전문점 목향원(대표 한성우)은 2009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목향원 한성우 대표는 “7년 전 나눔활동을 처음 시작하면서 문화활동이 부족한 가정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그리고 이런 노력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아름다운 나눔활동의 계기를 밝혔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 류시혁 센터장은 “목향원이 실천하고 있는 진실된 마음의 나눔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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