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디오방송 DJ 1호 최동욱, '청춘 음악여행' 트로트 가수 임단아와 함께- 상업 광고 없이 비영리/무보수로 사비를 쓰며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라디오 서울 코리아'를 운영하는 DJ 최동욱 -
디지털화한 노래는 3초 만에 찾을 수 있도록 해 놓은 '최동욱'은 "요즘 지상파 라디오에는 노래 소개 디제이보다는, 진행자 위주 디제이가 있는 것이 현실이에요"라며, "음악을 제대로 들려주자는 한 가지 생각으로 인터넷 방송 '라디오 서울 코리아'를 하게 되었다"라고 피력했다.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매일 3000명 가까이 '라디오 서울 코리아'를 접속하는 청취자가 많아졌다.'고 하며, '하루 종일 틀어놓고 일하는 곳도 생겼다.'고 한다.
그는 1960년대 동아방송에서 '세 시의 다이얼' '탑 튠 쇼'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DJ이다. "한번 DJ는 영원한 DJ "라며, "앞으로 힘이 닿는다면 100세까지 하고 싶다"라는 '최동욱'는 최근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3시에 최동욱의 '세시의 다이얼'이라는 타이틀로 종로 음악 골목에 위치한 '문화공간 온'에서 음악으로 떠나는 낭만 여행에 종로의 청춘들을 초대한다.
토요일 오후 초대로 방문한 트로트 임단아 가수는 에릭 크랩튼의 'Wonderful Tonight'을 직접 마이크를 잡고 음악을 신청하며, 그러한 일대일 신청시스템에 놀라워하며, "그 시절 노래에 얽힌 사연들을 들으며, 영상으로도 보니 감흥이 새롭다"라며 "종종 들려 음악을 느껴 보겠다."고 했다.
"종로의 젊은 청춘들도 명곡을 좋은 사운드 시스템으로 , 멋진 해설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임단아는 적극 추천했다. 음악을 매개로 인간 대 인간으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인연들을 성실히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우리나라 제 1호 방송 디스크자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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