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논란 일어...진중권 안철수의 추도식 참석에 대해 정신분열이상자에 빗대기도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는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그동안 안철수의 친노 폄하 행위를 생각하면 안철수한테 물통이라도 던지고 싶다는 반응도 있다.
그러나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의원들이 오는 23일 봉하마을 추도식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뒤인 지난 1월 방문 때도 ‘친노를 욕하더니 왜 왔냐’는 항의를 받은 바 있지만 안 대표 쪽은 혹 봉변을 당하더라도 가겠다는 입장이다.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 창당준비 중이던 올해 1월 12일,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면서 안 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에 "특정 세력(친노)을 비판한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
당시 안 대표가 봉하마을을 방문했을 때 한 시민이 "친노패권주의, 낡은 진보라며 아직도 간 덜봤냐?"고 쓴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오마이 뉴스
그런데 안 대표가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지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터넷 다음 아고라에는 토론방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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