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민주-신민 통합대회, 30일 백범기념관에서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1/28 [13:05]

민주-신민 통합대회, 30일 백범기념관에서

조현진 기자 | 입력 : 2016/01/28 [13:05]
▲  민주당 새로운 시작위원회 김민석 의장과 신민당 창준위 박준영 대표  (신문고 자료사진)

[신문고 뉴스] 조현진 기자 =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창당과정을 밟던 신민당 창당준비위원회와 민주당 당명을 지키고 있는 원외정당 민주당(대표 강신성)이 통합 전당대회를 30일 백범기념관에서 치른다.

    

지난 24일 신민당 창준위 박준영 대표와 민주당 김민석 의장은 회동을 통해 양 진영의 통합을 위해, 통합 당명은 ‘민주당’, 지도체제는 공동대표제로 합의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당인 신민당을 창당하기 위해 시도당을 창당하던 신민당 창준위는 지난 17일로 예정되었던 중앙당 창당대회를 잠정 중단했었다.

 

이는 각각 창당 과정을 밟는 박주선 천정배 의원 등과 무소속인 정동영 전 의원 등이 모두 하나 된 신당 출범을 위한다는 명분이었다. 그러나 국민회의(천정배), 통합신당(박주선) 등이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과 통합함에 따라 신민당은 민주당과의 통합을 결정, 이날 통합 창당대회를 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신민당 박준영 대표는 “60년 민주개혁세력의 정통성을 복원하며, 국민과 국가 나아가 민족의 미래를 모색하는 바른 정치의 출발”이라고 말했으며, 김민석 의장 또한 “민주당은 열린우리당 이후 10여 년의 야당암흑기를 타개할 개혁중심 세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민주당 김도균 대변인과 신민당 정연균 장미희 공동 대변인은 공동명의로 아래의 ‘민주당’ 통합전당대회를 알리는 전통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그 전통문 전문이다.

 

 

신민당-민주당 통합 대회 안내

 

 

신민당과 민주당은 지난 1월 24일 통합을 결정하고 1월 30일(토) 오후 3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통합 대회를 갖는다.

 

백범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하여 일평생을 바친 김구선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김대중 대통령이 설립을 약속하여 개관된 뜻 깊은 곳으로 신민당과 민주당의 통합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신민당과 민주당은 야당지지자들의 애정과 추억이 담겨있는 당명이며, 민주당은 1955년부터 60여 년 동안 전통 야당의 상징이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가장 소중하게 여긴 당명이기도 하다.

 

민주당은 “당명을 바꾸지 않고 당명을 바꾸는 합당도 하지 않겠다”고 할 정도로 민주당의 역사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정당으로, 신민당 박준영 대표가 이 같은 민주당의 정신을 존중, 동의하였기에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신민당과 민주당의 통합은 정치사적으로 민주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한 유일한 단일정당으로 과거 범 DJ핵심 세력의 통합이며 민주당의 법통을 잇고 친노패권을 청산하려는 세력의 출범이다. 새롭게 태어나는 민주당은 좋은 정치, 바른 정치를 지향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앞장서는 정당이 될 것을 다짐한다.

 

2016년 1월 28일

신민당 대변인 정영균, 장미희

민주당 대변인 김도균

    


원본 기사 보기:신문고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정의 레이스 시작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