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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와글와글 듬뿍! 사랑의 김장나눔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담아 어려운 300여 세대 전달

최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15/11/19 [14:03]

군포시, 와글와글 듬뿍! 사랑의 김장나눔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담아 어려운 300여 세대 전달

최종석 기자 | 입력 : 2015/11/19 [14:0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최종석 기자]  군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중환)․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용철) 주관 사랑의 김장나눔이 11월 18일(수)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김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사업으로 5개 자원봉사단체 90여명이 참여하여했다.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은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300여 세대로 전달됐다.  

    

아침 일찍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배추를 옮기고 강당을 김장 마당으로 준비하는데 힘을 모았다. 해마다 이웃과 나누는 김장을 몇 번씩이나 하는 단체들인 만큼 익숙하게 척척 준비를 해나갔다. 한쪽에서 박스를 만들고, 테이블마다 김장을 버무리면 이를 도와 포장하는 팀을 나누었다.

 

“김장은 간이 잘 맞아야 해. 이 정도 경륜이면 우리가 김장의 달인이야” 라며 여기저기 웃음 속에 김장이 산더미처럼 버무려졌다. 중간중간 신나는 음악과 김용철 관장의 재치있는 입담, 자원봉사자의 흥으로 김장이 축제처럼 진행됐다. 힘을 써서 박스를 옮기는 담당부터 차에 싣고 배달을 맡은 단체까지 와글와글 활력이 넘치는 김장마당이 펼쳐졌다.

    

이번 김장은 평소 자원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 개나리봉사단, 군포모범운전자회, 군포방범기동순찰대, 군포시새마을회, 적십자봉사회군포지구협의회가 참여했다. 배달을 맡은 모범운전자회 원덕연 회장은 “어르신들 받고 기뻐하는 모습 보니 힘든 것도 못 느껴요. 언제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꼭 하고 싶어요.”라고 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봉사자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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